부산도시공사는 14일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BMC 청년임대주택’ 2019년 하반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분은 모두 59호로 신혼부부 22호, 청년층 37호다. BMC 청년임대주택은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신혼부부·청년 주거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공사가 자체 재원을 투입해 직접 민간 신축 주택을 매입한 후 시중 전세 가격의 60~70% 정도로 입주자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입주 자격은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소유한 주택이 없고 거주지나 소득근거지가 부산이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배우자 근로 시 120%)인 사람이다.
청년층은 무주택자로 본인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80% 이하여야 한다.
표준 임대 보증금과 임대료는 (예비) 신혼부부는 5200만 원에 24만 원, 청년층은 2200만 원에 10만 원 수준이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조정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무자녀 신혼부부와 청년은 최대 6년, 유자녀 신혼부부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9월 18일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공사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한다. 이후 주택을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한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