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르노삼성 ‘잠재시장 개척’ 시동 걸다

임단협 마무리 노사 상생 선언…중형 SUV QM6 부분 변경하고 소형 마스터 버스 시장에 선봬

  •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  |   입력 : 2019-07-16 18:43:27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년 신모델 출시 발 빠른 행보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지난달 임단협을 마무리한 뒤 신차 출시와 함께 새로운 잠재 시장 개척에 나섰다.

르노삼성차는 16일 “노사가 지난 6월 24일 부산공장에서 2018년 임·단협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과 노사 상생 선언식을 하면서 지난 1년여 동안 끌어온 대립과 갈등을 완전히 해소한 데 이어 신차 출시에 맞춰 잠재 시장 개척에 함께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최근 중형 SUV QM6의 부분 변경 모델과 소형 버스인 르노 마스터 버스를 시장에 선보였다.

르노삼성차는 특히 국내 유일 중형 LPG SUV인 ‘THE NEW QM6 LPe’를 통해 신규 수요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THE NEW QM6 LPe는 멀티미디어 및 뒷좌석 리클라이닝 같은 편의 사양 강화에 도넛 탱크를 장착한 ‘국내 유일 LPG SUV’라는 최상의 경제성에 힘입어 출시 12일 만에 1408대나 판매됐다.

마스터 버스 역시 지난 3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후 500건 이상의 사전 계약이 체결됐다. 르노 마스터는 3530만 원(13인승), 4600만 원(15인승)이라는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 가격을 통해 소형 버스 시장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와 수출이 전월 대비 각각 23.4%, 37.3% 증가해 전체 판매량이 31.3% 급증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노사가 합심해 7월에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뛰고 있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르노삼성차 노사는 노조의 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가결된 후 부산공장의 잔업과 특근 실시에 합의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

르노삼성차는 내년에도 신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2019 서울 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를 선보였다. 소형 SUV로 분류될 수 있는 크로스오버 SUV XM3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부산 공장에서 연간 8만 대를 유럽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노사 합의로 경영 정상화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새로운 모델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에 존재감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며 “특히 내년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신모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7. 7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8. 8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9. 9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0. 10"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9. 9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5. 5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6. 6“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7. 7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8. 8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