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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롯데캐슬 60 :1(평균 경쟁률) 올 최고…부산진구 분양대전 막 내려

1순위 84㎡ A형은 103 : 1 기록, 래미안·e편한세상 경쟁률 경신

  • 김영록 기자
  •  |   입력 : 2019-07-18 20:10:00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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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공급에도 신청자 대거 몰려

부산 부산진구의 ‘브랜드 아파트 대전’이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의 1순위 청약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앞서 e편한세상 시민공원과 래미안 어반파크가 차례대로 올해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 최고 기록을 경신하더니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도 래미안 어반파크의 평균 청약 경쟁률 기록을 넘었다.

18일 금융결제원 누리집 ‘아파트 투유’를 보면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60.82 대 1을 기록했다. 37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049명이 몰렸다. 올해 들어서 최대 기록이다. 평형별로 보면 84㎡ A형이 113가구 모집에 1만1739명이 몰려 103.88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보다 먼저 분양한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1순위 청약에서 612가구 모집에 7109건이 접수되면서 11.62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래미안 어반파크도 948가구 모집에 1만2350건의 청약이 접수되면서 13.0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 아파트는 같은 부산진구에 짓는 전국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모았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의 높은 청약 경쟁률은 전날 진행된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서부터 예견됐다. 특별공급은 261가구가 배정됐는데 모든 평형에서 배정 가구 수보다 접수 건수가 많았다. 특히 84㎡ A형은 다자녀 신혼 노부모 기관추천자 등에 86가구가 배정됐지만 425건(기타지역 제외)이 접수되면서 4.9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잇달아 최고 평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던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나 래미안 어반파크도 특별공급 분에서는 배정 가구 수보다 접수 건수가 적었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전체 935가구 가운데 64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11가구가 조합 분양 물량이고 84가구는 임대아파트다. 타입별로 전용 면적 59㎡ A형 241가구, 59㎡ B형 58가구, 84㎡ A형 199가구, 84㎡ B형 98가구, 102㎡형 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86만 원으로 59㎡형 아파트의 분양가는 3억1630만 원에서 3억5490만 원, 84㎡형은 4억3080만 원에서 4억8770만 원, 102㎡형은 5억3900만 원에서 5억8590만 원 사이다. 중도금 60%는 무이자에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1차 2000만 원, 나머지는 1차 납부 이후 30일 이내에 내면 된다. 롯데건설은 오는 25일 당첨자를 발표해 다음 달 5~7일 계약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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