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21일 다른 지역 출신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매입주택 하반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분은 총 24호로 대상자는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다.
청년매입주택은 공사가 다른 지역 출신의 청년(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대학생, 취업준비생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주택도시기금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세 대비 30%(1, 2순위)~50%(3, 4순위) 수준으로 임대 공급한다.
입주 자격은 다른 지역 출신 청년으로 대상자 부모의 주민등록 소재지를 기준으로 확인한다. 청년, 부산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대학 또는 고등·고등기술학교 졸업 혹은 중퇴한 후 2년 이내인 미취업자이다.
표준 임대 보증금은 150만 원으로 모든 순위에서 같다. 임대료는 1·2순위는 월 14만 원, 3·4순위는 24만 원가량이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구간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2회까지 재계약할 수 있다.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 면적 18~25㎡ 규모다.
입주 희망자는 다음 달 5일과 6일 이틀간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9월 23일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주택을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