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자동화터미널 설계 위해 해외전문가 자문

BPA, 미국 설계자 2명 초청…항만 자동화 기술 확보 나서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19-07-29 19:17:28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4차 산업혁명시대가 다가오면서 해운물류 분야에서도 무인자동화에 관심이 뜨겁다. 크레인을 통한 화물의 선적과 하역, 컨테이너 운반차량을 통한 운송과 관리, 이를 모두 관제하는 시스템까지 무인화로 진행된다.
자동화터미널 관련 미 전문가들이 지난 25일 부산항 신항 및 서 컨테이너터미널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BPA 제공
유럽과 중국, 미국 등 세계적인 항만은 이미 자동화터미널을 도입했지만 컨테이너물동량 세계 6위인 부산항은 물론 국내에는 완전 자동화터미널이 없는 상태로 스마트 자동화 항만을 구현하는 설계 분야의 기술력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6일 친환경 및 항만자동화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를 초빙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친환경·자동화 터미널 설계 자문을 했다.

이들은 미국 롱비치항만청 소속 설계 분야 총괄 존 천(한국명 전요안) 이사와 미국의 설계용역사인 모패트 & 니콜사의 아세비르 야콥 부사장이다. 전 이사는 롱비치컨테이너터미널(LBCT)에 친환경 항만 정책과 및 항만자동화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항만설계 전문가다. 야콥 부사장은 LBCT 및 중국, 싱가포르 항만의 자동화 터미널 설계에 참여하는 등 관련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BPA는 하부공사가 진행 중인 부산항 신항 서 컨테이너터미널의 5개 선석을 자동화 전환에 대비해 터미널 상부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BPA는 오는 2022년 3선석(2-5단계 구역)을, 2-6단계 2선석은 오는 2026년 개장할 계획이다.

무인항만 시스템은 시대적인 흐름이지만 항만 근로자의 일자리와 연계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바 당장 도입할 수는 없다. 하지만 기술력을 확보해야 하는 데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이에 BPA는 서 컨테이너터미널 상부 토목·건축·전기·통신 등 각 분야 설계용역 계약업체들과 BPA 임직원들의 자동화 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친환경·자동화 터미널 정책 및 설계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한 것이다. 이은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6. 6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7. 7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6. 6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7. 7“밀양·부산 내륙 기행” 인기 폭발… 1~9월 6000여 명이 열차 이용
  8. 8부산 온 금융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30%' 눈 가리고 아웅(종합)
  9. 9‘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10. 10[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고성 출신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 자랑스런 경남인상 수상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10. 10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