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어반파크’가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남은 일부 가구를 온라인 선착순 방식으로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7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2시까지 이틀간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는 래미안 홈페이지(https://raemian.co.kr)에서 가능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1개 타입만 신청할 수 있고 접수는 PC로만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오는 9일에는 타입별 순번을 발표하고 10일에는 정해진 순번대로 래미안 어반파크 견본주택을 방문해 동호수를 선택하게 할 예정이다. 이후 바로 계약을 진행한다.
래미안 어반파크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2개동 총 261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 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04만 원이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는 1만2350명이 몰렸다. 잔여 가구 선착순 분양은 별다른 자격 요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당첨과 상관없이 특별공급이나 청약통장을 다음번에도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일부 아파트는 잔여 가구 선착순 분양을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했다가 견본주택에 일부 참여자가 난동을 부려 행사가 중단되기고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면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을 없애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