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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2> 좋은한그루

배변 활동도 게임으로 개발 … 유아교육 콘텐츠 보급

  • 김영록 기자
  •  |   입력 : 2019-08-13 19:08:03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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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한그루는 유아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 사회적경제기업이다. 2014년 설립한 후 꾸준히 규모를 키웠고 첫해 4명이던 직원 수는 올해 20명에 달한다. 현재 200여 건의 계약을 맺고 매주 현장을 찾아 교육한다. 2021년부터는 부산시 지원을 받지 않고 자립한다. 최근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수익을 내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 활동’ 등을 영상으로 만든다 좋은한그루가 주력하는 활동은 교육 서비스다.
좋은한그루 김태산 대표가 부산지역 한 유치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공동체 체험 놀이’를 하고 있다. 좋은한그루 제공
사회복지학과 출신의 김태산(41) 대표는 유치원에서 수영 강사를 하면서 유아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2000년 전역 이후에는 지인이 운영하는 유아체육 시설에서 일했고 2014년에는 사회적기업 좋은한그루를 설립했다. 좋은한그루는 유아 체육 외에 유아 발레, 이동 동물원, 유치원 방과 후 프로그램과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좋은한그루는 다양한 체험으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잠재 능력을 개발해 창의적인 정서 활동과 긍정적인 사고를 키워내 건강한 체력과 적극적인 성격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생활 속 다양한 활동을 체육 활동과 연계시킨다. 배변 활동을 게임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게 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은 예다.

그 외에 운동회나 학예회는 물론 체육대회 등 성인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활동도 한다. 부산 경남 최초로 교육에 필요한 장비를 자체 제작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김 대표는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 계층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8명을 취약 계층 중에서 고용했다” 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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