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현대차, 중기와 손잡고 ‘전동보드·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제주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 지역 업체들이 대여·관리 맡아

  • 손균근 기자
  •  |   입력 : 2019-08-13 18:40:37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현대자동차가 개방형 라스트마일(LastMile) 모빌리티 플랫폼인 ‘ZET(제트)’를 구축하고 중소 공유서비스 업체와 함께 전동퀵보드 전기자전거 공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주도 이호테우 지역에서 이용객들이 공유형 전기자전거를 즐기고 있다. 현대차 제공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는 전동퀵보드, 자전거 공유 서비스와 같이 주로 1인용 수단을 이용해 이동하는 것으로, 차량 공유와는 달리 일정 지역, 수 ㎞ 내에서 서비스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라스트마일 서비스는 교통이 혼잡하거나 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닿지 않는 단거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이동할 때 주로 쓰인다. 현대차는 13일 제주도에 대표적인 퍼스널 모빌리티(1인 이동수단)인 전동퀵보드 30대와 전기자전거 80대를 투입해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가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B2B)하고 이를 이용해 복수의 서비스 운영회사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B2C)하는 개방형 구조로 이뤄진다.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모빌리티 서비스 발전과 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의 라스트마일 솔루션은 사용자 앱, 고속 IoT(사물인터넷) 모듈을 활용한 관리시스템을 제공해 운영사의 비용 저감과 효율성을 높이고 헬멧 비치, 보험 서비스, 속도 제한 기술 등을 지원해 안전한 서비스 운영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차는 이번 개방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시범 사업으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얻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더욱 고도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융합기술개발실 최서호 상무는 “이번 공유 전동퀵보드 및 전기자전거 시범 서비스는 안전한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전동 개인 모빌리티를 이용한 공유 사업이 한국에서도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중소업체와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균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3. 3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4. 4‘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5. 5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6. 6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7. 7[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9. 9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0. 10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1. 1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2. 2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3. 3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4. 4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5. 5[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3. 3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4. 4‘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5. 5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6. 6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7. 7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8. 8‘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9. 9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4. 4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5. 5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6. 6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7. 7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8. 8“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9. 9전남 곳곳서 차량 추돌 잇따라…25명 부상
  10. 10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