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화승알앤에이, 베트남 완성차 연 15만 대 부품 공급

2024년 23만 대로 확대 계획

  • 조민희 기자
  •  |   입력 : 2019-08-14 19:31:19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인 화승알앤에이가 중국에 이어 베트남 완성차업체에 대규모 부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경남 양산에 본사를 둔 화승알엔에이는 베트남 완성차업체인 빈패스트(VinFast)에 연간 15만 대 분량의 부품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승알앤에이가 공급하는 부품은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인 도어사이드, 보디사이드, 글랜스런 등 웨더스트립(차체 고무실링)이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빈그룹의 자동차 브랜드로 베트남 내 최초 완성차 업체다.

지난해 베트남 하이퐁에 진출한 화승알앤에이는 빈패스트가 이달부터 양산을 시작하는 신차 세단 1종과 스포츠 유틸리티(SUV) 1종, 내년 3월 양산에 들어가는 해치백 4종에 들어갈 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차체 고무 실링 부품의 공급물량은 올해 완성차 기준 1만6000대 분량을 시작으로 내년에 13만 대, 2021년 14만 대, 2022년 15만 대, 2023년 17만 대 등으로 늘어나며 2024년에는 연간 총 23만 대 분량으로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이번 부품공급은 중국에서 이어 동남아 등 이머징 마켓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화승알앤에이는 지난해 중국 바이튼 전기차에 전기차 전용 에어컨 호스와 냉각수 호스 10만 대 분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급계약 건도 빈패스트가 신차 생산을 앞두고 화승알앤에이의 기술력을 알고 먼저 연락해 부품 수주가 이루어졌다.

화승알앤에이 이정두 대표는 “앞으로 뚜렷한 성장세가 기대되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빈패스트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주변 아세안 국가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도청도설] if, 손아섭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