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시리아단지 ‘완판’ 임박…잔여부지 투자자 속속 등장

작년 유찰 잔여부지 3곳 재공모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9-08-19 21:28:5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도시公, 제안서 계량평가 중
- 유스호스텔 용지 직접 개발 검토
- 공모확정 땐 투자유치 98% 완성
- 이케아·테마파크 등도 개장 준비

지난해 유찰된 오시리아관광단지 잔여 부지 재공모에 사업 희망자가 잇달아 나타났다. 아직 공모가 시작되지 않은 나머지 잔여부지의 사업자도 곧 찾는다.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앵커 시설인 테마파크는 2021년, 이케아는 내년 2월 개점을 앞두고 있는 등 오시리아관광단지가 완공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19일 오시리아관광단지 3개 관광시설 부지의 사업 제안서 접수 결과 모든 공모 대상 부지에 제안서가 제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 시설은 트렌디타운 유스타운 문화예술타운 등 총 3개 부지로 면적은 19만7703㎡, 부지 가격은 1758억 원이다. 3개 부지는 지난해 공모를 진행했지만, 사업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아 유찰됐다.

공사는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서로 인접해 있는 트렌디타운과 유스타운을 함께 묶어 통합 개발할 사업자를 우선 모집했다. 지난 5월 13일 사전 참가를 신청한 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3일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 문화예술타운은 지난달 말 접수를 마쳤고 컨소시엄 2곳이 신청 보증금과 함께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협약 대상자 선정은 사업 제안서의 계량과 심사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계량 평가 기준점을 통과한 컨소시엄만 심사 평가 대상이 된다.

공사는 현재 접수된 사업 제안서에 사전 검토와 계량 평가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초에 트렌디타운 유스타운 문화예술타운 3개 용지에 대한 2건의 심사 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총 34개 관광시설 용지 중 28개 용지(면적 대비 91%)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공모 중인 3개 용지를 포함하면 전체 면적 중 98%에 투자 유치를 마치게 된다. 공사는 지난해 가격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두 차례 유찰된 트렌디스토어 부지도 다음 달 재입찰에 나선다. 나머지 커뮤니티쇼핑센터와 유스호스텔 용지도 조성계획 변경 같은 절차를 마치고 곧 입찰 공고를 할 예정이다. 다만 유스호스텔 용지는 입찰 공고를 내거나 공사가 직접 개발하는 방안을 두고 고민 중이다. 만약 입찰공고를 통해 개발하면 다른 기능 없이 순수한 유스호스텔로 조성해 주변 테마파크 등과 연계한 수학여행용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시리아관광단지 앵커 시설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세계적 가구 기업 이케아가 비수도권 최초로 개장하는 매장은 오는 12월 공사를 마치고 내년 2월 문을 열 예정이다. 테마파크도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 김종원 사장은 “지난 5월 테마파크 착공을 시작으로 관광단지의 모습이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개발 사업자 공모로 주요 관광시설에 투자 유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4. 4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5. 5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6. 6“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7. 7‘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8. 8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9. 9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10. 10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4. 4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5. 5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6. 6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7. 7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8. 8[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9. 9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2. 2"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3. 3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4. 4[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인프라도 지원할 것”
  5. 5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6. 6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7. 7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8. 8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9. 9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10. 10[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2. 2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3. 3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4. 4“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5. 5‘서해피격 공무원 월북’ 수사 발표 해경총경, 직위해제 취소소송 승소
  6. 6올해 7개월간 ‘사이버 도박’ 검거 10대 267명…작년 전체보다 많아
  7. 7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8. 8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9. 9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10. 10[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1. 1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2. 2[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3. 3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4. 4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5. 5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6. 6[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7. 7[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8. 8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9. 9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10. 10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