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180도 달라진 페이스리프트…‘카투홈’ 국내 최초 적용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8-20 18:55:48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강렬
-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모니터
- 자동 외기 차단 시스템도 ‘눈길’

이번 K7 프리미어 모델은 3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YG)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 가장 눈에 띄는 외관은 바로 강렬한 얼굴. 인상이 확실해진 강렬한 눈매와 음각으로 자리 잡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단정한 대형세단 스타일에서 포인트를 살려주는 데 제격이었다. 범퍼의 양쪽 공기흡입구에 자리한 3개의 세로줄을 포함한 방향지시등은 라이트의 4개 라인, 그릴의 라인과 함께 통일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렬한 인상의 앞모습과는 달리 단정한 뒷모습은 지난 K7 모델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채워줬다. 특히 야간에 주행할 때 점등되는 일명 절취선 모양의 가로 라인은 K7 프리미어를 더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줬다.
   
운전석에 앉았을 때 가장 놀란 부분은 바로 12.3인치의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분할로 이루어진 대형 화면은 내비게이션, 오디오, 현재 날씨 등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홈투카(Home to Car)로 집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과 반대로 카투홈(Car to Home)*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저속부터 고속 구간까지 꾸준하고 정숙한 주행이 좋은 인상을 줬다. 특히 기아자동차의 전륜 최상급 모델답게 부드러우면서 탄탄한 서스펜션 세팅은 시승 기간 내내 편안함을 느꼈다. 차량의 통행량이 많고, 가다섰다를 반복하는 도시고속도로 저속 구간에서 반자율주행 성능은 편리해 이른 출근길, 피곤한 퇴근길에 도움을 줄 듯했다.

K9급 고급 차량에 채택된 옵션인 자동 외기 차단 시스템은 고속도로 주행 중 터널을 통과할 때 매번 외기 차단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줬다. 이에 더해 방향지시등을 작동할 때 후측방 경보와 함께 계기판에 후방을 보여주는 고화질 화면은 사각지대의 위험을 줄여주는 데 한몫했다.

고화질 HUD는 목적지 방향, 후측방 경보, 반자율주행 설정 내용 같은 정보를 제공했다. 266마력 31.4토크의 6기통 3.0엔진은 1.6t의 K7프리미어를 이끌기에 충분했다. 8단 변속기와 맞물려 부드러운 주행을 느끼게 했다. 스포츠 모드에서 급가속할 때 들려오는 6기통 3.0엔진의 고회전 엔진음은 달리고 싶게 했다.

   
보통 페이스 리프트를 거친 차량은 기존 모습을 유지하면서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K7프리미어는 이전 모델에 비해 변하지 않은 부분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180도 다른 모습이다. 차량 가격 3102만~4418만 원(시승 차량 4418만 원).

※ 카투홈(Car to Home)

집의 램프 점등, 보일러 동작처럼 자동차에서 집을 컨트롤하는 시스템.

임재현 부산대 팀장, 자동차 시승·튜닝 전문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6. 6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9. 9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6. 6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전국 건설 현장 사망자 2명 가운데 1명은 추락으로 봉변
  10. 10'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9. 9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0. 1060대 부부 피살 용의자, 자전거·피해자 차량 갈아타고 ‘용의주도’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