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데이터·AI 고도화에 1조1000억, 바이오·미래車에 3조 투입

정부, 내년 전략투자 방향 발표

  • 이민용 기자
  •  |   입력 : 2019-08-21 19:58:3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AI 대학원 3→ 8곳까지 늘리고
- 5G 드론 개발 2200억 투자

정부가 내년 혁신 성장에 속도를 내고자 산업 파급력이 큰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제22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0 전략투자 방향’(DNA+BIG3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혁신경쟁력 제고를 위해 6대 산업을 중심으로 정부의 투자 방향을 개편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혁신 성장 추진 과제에 필요한 예산을 올해(3조2000억 원)보다 1조5000억 원 늘어난 4조7000억 원으로 편성, 인프라 조성과 기업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1단계로 모든 산업과 융·복합이 가능한 데이터·AI(인공지능) 산업 고도화에 1조1000억 원을 투자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는 한편 1900억 원을 투입해 딥러닝 등 AI 핵심 원천기술 개발 지원에 나선다. AI 관련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해 현재 3곳인 AI 대학원을 8곳까지 늘리고, 중소기업 등이 AI 솔루션을 구매할 때 활용할 수 있는 ‘AI 바우처’도 도입한다. 5G 산업에는 7000억 원을 투자한다. 5G를 이용한 VR·AR 콘텐츠에는 올해보다 113% 늘어난 3200억 원 투자와 함께 안전 환경 농업 분야에 쓰일 5G 드론 개발 등에 2200억 원을 투자한다.

2단계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산업에는 총 3조 원을 투자한다.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 개발에 10년간 1조 원을 지원하고 설계지원센터를 세워 반도체 설계 기업을 돕는다. 고용 창출이 큰 바이오·헬스 분야는 내년에만 1조2800억 원을 투자해 의료 기술 선진화에 속도를 낸다. 미래차 산업에는 1조49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자율주행차 상용화, 전기·수소차 보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 가운데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올해(6068억 원)보다 늘어난 1조1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민용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5. 5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9. 9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0. 10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4. 4[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5. 5박성훈, 부산 보훈의료 공백 해소 물꼬…보훈부 장관 “전면 조사해 대책 마련”
  6. 6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7. 7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8. 8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9. 9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10. 10‘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7. 7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8. 8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9. 9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5. 5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6. 6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8일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