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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저축은행- ‘마이론’으로 개인사업자 지원…서민 보듬는 ‘따뜻한 손’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19-08-27 19:35:15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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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 7년 만에 자산 1조290억
- 연체비율 1.91% 업계 최고수준
- 자영업 전담창구 원스톱서비스
-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

BNK저축은행은 2012년 1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프라임저축은행과 파랑새저축은행을 인수해 출범했다. 영업점은 부산 3곳, 경남 1곳, 서울 4곳 등 총 8곳에 두고 있다. 지난 7년간 우수한 인력을 육성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대표 금융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역 밀착형 영업 노하우, 선진화된 리스크 관리 기법을 업계 현실에 맞게 접목해 경영 효율화 측면에서도 양질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 힘썼다.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비대면 채널을 늘리고 디지털 금융을 확대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저축은행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NK저축은행이 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전담창구. 이곳에는 여·수신 금융 업무에 경험이 많은 직원을 배치하고 금융 상담 컨설팅을 포함한 원스톱 종합 상담을 지원한다. BNK저축은행 제공
■업계 최고 수준 실적

지난 6월 기준 BNK저축은행의 국제회계기준(IFRS)상 총자산 규모는 1조2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자산이익률(ROA)은 2.19%,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36%, BIS 비율은 16.01%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5%, 연체대출채권비율은 1.91%로 업계 최고수준의 실적을 이뤘다는 게 BNK저축은행의 설명이다.

여신 운용에 있어서는 저축은행의 설립 취지나 자산 규모, 영업 특성 등을 고려했다. 기업 여신 부문에서 거액 여신은 지양한다. 우량 담보 여신 위주로 금융회사 간 대주단을 구성해 대출을 나눠 취급함으로써 리스크를 분산하는 정책을 펼친다.

가계 금융의 경우 서민정책금융(햇살론, 사잇돌2 대출) 취급에 주력한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서민정책금융이 269억 원(19.4%) 증가하는 등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뿐만 아니라 회사 자체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활용한 ‘마이론’을 통해 근로자 및 개인 사업자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들 상품은 모두가 중금리 이하의 대출 상품인 점도 하나의 특징이다. 햇살론은 평균 금리가 8%대, 사잇돌2 대출 및 CSS 신용대출은 평균 금리가 13%대다.

BN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처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여신 자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여신 리스크는 분산하면서 총여신 규모 및 고객 기반은 확대하는 안정적인 자산 구조를 갖췄다”며 “이러한 질적,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9월에는 NICE신용평가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인 A를 인정해 대외적으로 BNK저축은행의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자영업자 전담 창구 운영

BNK저축은행 사랑나눔 부산봉사단이 지난 5월 무량수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NK저축은행 제공
BNK저축은행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선 지난 6월에는 자영업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여·수신 금융 업무에 경험이 많은 직원을 배치했다. 이곳에서는 금융 상담, 컨설팅 같은 원스톱 종합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고금리 대환 ▷대출금리 인하 ▷상환 방법 변경 ▷장기 전환 등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BNK저축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 전담 창구는 자영업자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사회 공헌으로 지역과 상생

BNK저축은행은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슬로건으로 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 나눔 봉사단’을 만들고,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봉사DAY’로 지정했다. 지역 요양원 보육원 직업재활원을 찾아 환경 정화, 복지 프로그램 행사 지원, 단체 헌혈 같은 활동을 벌였다. 지난해 기준 총 20개 시설에서 219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BNK저축은행은 2017년 10월 본점 인근의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 교육’ 자매 결연도 했다.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학생에게 다양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과 소비자의 금융 지식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녹색 경영 실천

BNK저축은행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과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같은 친환경 문화 확산에도 힘쓴다.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임직원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한다.

영업점마다 빗물 제거기를 비치해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 포장 비닐 사용을 최소화한다. 또 업무 전산화를 바탕으로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환경을 구축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효율적인 친환경 녹색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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