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기업이 이번 달부터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수시 채용이 확대되고 하반기 채용 규모가 예년보다 줄어서 공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롯데그룹은 오는 6일부터 올해 하반기 신입 채용 일반전형 및 동계 인턴십전형을 진행한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화학 건설·제조 등 37개사다. 모집 직무는 영업관리 마케팅 IT 생산관리 재무 등 187개다. 일반전형은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내면 된다. 서류 전형 결과는 다음 달 중순 발표된다. 엘탭은 다음 달 26일 그룹 통합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일반전형과는 별개로 오는 6일부터 롯데건설 롯데상사 롯데정보통신 롯데칠성음료 등 12개 계열사에서 장애인 전형을 함께 진행한다. 동계 인턴십 채용과 ‘SPEC태클’ 전형은 다음 달 24일부터 지원서를 받는다.
포스코와 KT는 2일부터 서류를 받기 시작하고 16일에 접수를 마감한다. SK는 2일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삼성 LG 한화 등 다른 대기업도 이번 주에 채용 절차를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대기업은 9월에 서류 제출, 10월에 필기시험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삼성은 지난해 9월 5일 서류 접수를 시작해 14일 마감한 뒤 10월 21일 GSAT를 실시했다. 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