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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5G’ 6일 국내 출시…239만8000원

세계 첫 폴더블 스마트폰…이통3사 판매 경쟁 불붙어

  • 정옥재 기자
  •  |   입력 : 2019-09-05 20:08:15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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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사진)가 6일 국내에 출시된다. 이동통신사들도 일제히 예약 판매와 마케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6일 국내에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처럼 쓸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Galaxy Fold 5G)’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출고가는 239만8000원이다.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큰 7.3형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탑재했고 접으면 한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4.6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처럼 전화나 문자 메시지, 다양한 앱을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던 앱을 7.3형 내부 디스플레이로 봐도 끊김 없이 자동으로 보여주는 ‘앱 연속성(App Continuity)’ 또한 지원한다. 7.3형 대화면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2분할 혹은 3분할로 나눠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카메라는 6개 장착됐다. 후면에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고 스마트폰을 펼쳤을 때에는 1000만 화소 카메라와 800만 화소 카메라의 ‘듀얼 카메라’가 달렸으며 스마트폰을 접었을 때는 커버 카메라로 셀카를 촬영할 수 있다. 12GB RAM, 512GB의 데이터 저장 용량, 4235mAh의 대용량 듀얼 배터리를 탑재했다.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6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SK텔레콤·KT 온라인몰, 유플러스 주요 매장,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판매된다.

이동통신 3사는 5일 일제히 갤럭시 폴드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를 방문해 개통과 데이터 이전까지 제공하는 ‘오늘 도착’ ‘찾아가는 개통’ 서비스를 부산에서도 운영한다. ‘T 월드 다이렉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KT는 KT숍에서 갤럭시 폴드 5G를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전자 정품 보조배터리 및 케이블을 준다. 신용카드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를 선탑재해 100여 가지의 최신 PC게임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즐기도록 했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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