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부발전, 전력공기업 최초 미국 가스복합발전소 첫 삽

1085MW급 2022년 3월 준공, 연 매출 평균 5억 달러 기대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9-09-05 20:06:11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남부발전㈜이 국내 전력 공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 발전소를 건설하려고 첫 삽을 떴다.
미국 나일즈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조감도. 한국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은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나일즈시 카스(Cass)카운티에서 ‘미국 나일즈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미시간주 프레드 업튼 하원의원과 존 프루스 전 상원의원, 닉 쉘튼 나일즈시장 등 미 의회 및 지방정부 관계자와 김영석 주시카고 총영사, 코트라(KOTRA) 김성수 시카고 무역관장 등이 참석했다.

나일즈 복합발전사업은 미국 북동부 오대호 인근 미시간주 카스카운티에 1085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10억5000만 달러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2022년 3월 준공돼 35년간 운영되는 프로젝트로, 연평균 약 5억 달러 매출 수익이 기대된다. 또한 셰일 혁명으로 연료 공급에 경쟁력과 안정성을 갖추고, 전력 거래가 안정된 미국 최대 전력시장인 PJM(미국 북동부 13개주 6500만 명 수요자 규모)에 판매한다는 점에서 투자 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발전소 건설로 보일러 변압기 등 국산 기자재 수출과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잠재력 높은 시장으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성장 가치도 크다.

남부발전 김병철 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은 경제 개발 초기 단계에 미국 자금을 활용해 국내 발전소를 건설 운영했지만, 오늘은 한국 전력 공기업 최초로 국내 자금으로 미국에 대규모 신규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열어 감회가 무척 남다르다”며 “한국 기업이 미 선진 전력시장에 투자한 것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미국과 한국에 서로 도움이 되는 투자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3. 3정지영·이명세 등 “암살자(들) 정쟁 도구화 말라”
  4. 4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5. 5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6. 6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7. 7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8. 8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9. 9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10. 10‘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1. 1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한 손 뉴스] 市 굿즈 플랫폼 ‘부산꾸’…디지털 스티커 받으세요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