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NK 금융, 부울경 혁신기업에 3년간 21조 지원

중소기업 여신 시스템 개선, 일자리 창출 기업 특별대출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9-09-10 20:36:26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핀테크 기업 발굴·산업육성

BNK금융그룹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특화된 혁신금융 추진사업을 발굴해 총 21조 원을 지원한다.

BNK금융그룹은 10일 ‘BNK 혁신 금융 협의회’를 열고 올해부터 3년간 21조 원 한도의 ‘BNK 부울경 혁신 금융’을 지원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6월 김지완 회장을 의장으로 각 계열사 대표, 그룹 경영진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BNK 혁신 금융 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대출 혁신 부문’에서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11개 과제에 19조5000억 원을 지원한다. 혁신 중소·중견기업에 금융 지원 확대를 중심으로 기술·동산금융 지원, 부울경 중소 및 벤처기업 지원과 함께 포괄적으로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등 기업 여신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은행은 올 하반기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스타트업 및 핀테크 스케일업(성장) 기업을 지원하는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자본 투자 혁신 부문’에서는 4개 과제를 중심으로 3년간 약 4300억 원, 5년간 7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5년간 1000억 원), 성장기업(5년간 4000억 원), 구조조정기업(5년간 2000억 원) 등 성장 단계별로 맞춤 금융이 지원된다. 올 하반기 내 동남권 스타트업 전용 펀드 조성, 핀테크 혁신 펀드 참여 등을 계획했다.

지역 내 기업 및 산업 구조조정 혁신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지난 7월에는 유암코(UAMCO)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달 중으로 펀드 조성이 완료되면 부울경지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금융 지원을 확대할 수 있다.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는 4개 과제에 3년간 약 20억 원이 지원된다. 다음 달 중으로 문현 금융단지 내 BIFC(부산국제금융센터)건물에 ‘BNK 핀테크 랩’을 열고 전문적인 핀테크 엑셀러레이터의 운영을 지원하며 핀테크 기업을 발굴한다. 또한 부산시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 투자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일자리 혁신 부문’에서는 3년간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약 7800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자체와 협약해 일자리 창출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BNK금융그룹 김 회장은 “이번 계획은 지역 금융회사로서 책임과 역할, 더 나아가 지역과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6. 6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7. 7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8. 8[속보] 靑 “우크라, ‘북한 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렸다”
  9. 9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0. 10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1. 1[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4. 4[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5. 5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6. 6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7. 7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8. 8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9. 9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8. 8[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9. 9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10. 10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3. 3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4. 4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5. 5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6. 6추석 저녁 귀성길 정체 해소, 귀경길은 다소 혼잡
  7. 7'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8. 8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9. 9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10. 10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3. 3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4. 4[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5. 5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