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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자율주행·친환경…베일벗는 자동차의 미래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내일 개막

  • 손균근 기자
  •  |   입력 : 2019-09-10 19:08:21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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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3세대 모델 X6 데뷔 무대
- 벤츠는 쇼카 ·더 뉴 GLB 등 내놔
- 폭스바겐도 ID.3 세계 첫 공개
- 포르쉐는 첫 전기차 타이칸 선봬
- 현대차 EV콘셉트카 ‘45’도 주목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12~22일(현지 시간)까지 열리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는 완성차 업계의 미래차 기술을 겨루는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BMW 비전M 넥스트. BMW 제공(왼쪽), 폭스바겐 ‘ID.3’ 폭스바겐 제공
‘드라이빙 투모로우(Driving tomorrow)’라는 주제에서 엿볼 수 있듯이 세계 완성차 브랜드들이 전기차 등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현대차가 유일하게 IAA에 참가해 미래 전기차의 방향성을 담은 EV 콘셉트카 ‘45’를 공개한다.

   
신형 i10 티저 이미지. 현대자동차 제공
EV 콘셉트카 ‘45’는 1974년 선보인 현대차 최초의 콘셉트카 ‘포니 쿠페’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포니 탄생 45주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45’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토대로 제작돼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는 게 현대자동차의 설명이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i10, i10 N Line 및 일렉트릭 레이싱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는 ‘운전하는 즐거움의 미래(the future of driving pleasure)’라는 주제로 넘버원 넥스트(NUMBER ONE> NEXT) 전략의 핵심 영역인 디자인,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 및 관련 서비스 분야(D+ACES)에서 혁신적인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라인업의 모델들을 내놓는다.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의 시초인 X6의 3세대 모델이 세계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한다.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모델 3세대 1시리즈와 X시리즈의 다재다능함을 결합한 컴팩트 SAV X1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 6세대 뉴 3시리즈 투어링이 쇼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뉴 MINI 쿠퍼 SE. MINI 제공
럭셔리 클래스 모델 중에서는 4도어 스포츠카 뉴 8시리즈 그란 쿠페와 럭셔리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뉴 M8 쿠페, 뉴 M8 컨버터블이 소개된다. BMW M 브랜드의 역동적인 미래를 보여주는 차세대 비전카인 BMW 비전 M 넥스트(BMW Vison M Next)도 모터쇼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BMW X5 프로텍션 VR6 보안 차량(BMW X5 Protection VR6 Security Vehicle)’도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지속 가능한 미래(Sustainable Future of Mercedes-Benz)’를 주제로 다양한 신차 및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 EQ 브랜드의 쇼카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이 첫 선을 보인다. 더 뉴 GLB와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GLB 모델도 공개한다. 세계 최초 프리미엄 순수 전기 구동 다목적 차량(Multi-Purpose Vehicle, MPV)인 더 뉴 EQV를 공개하고, 마인(Main)강에서는 전기 시티카(electric city car)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인다.

폭스바겐은 ‘ID. 패밀리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 ID.3’과 신형 e-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올드 비틀의 전기차 버전인 ‘e-비틀’도 소개된다. ID.3는 45 ㎾h에서부터 77 ㎾h 사이의 3가지 용량의 배터리 옵션으로 구성돼 있다. 배터리 선택에 따라 330~550㎞ 범위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포르쉐는 신형 마칸의 고성능 버전인 ‘마칸 터보’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첫 번째 양산형 전기차인 ‘타이칸’도 소개한다.
   
슈퍼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시안’. 람보르기니 제공
람보르기니는 슈퍼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시안’을 공개한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순수 전기차 ‘뉴 MINI 쿠퍼 SE’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MINI 쿠퍼 S E 컨트리맨 ALL4’를 쇼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현편 이번 IAA에는 르노닛산, 토요타, GM,피아트크라이슬러, PSA그룹 등은 불참한다. 손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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