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5조 원의 화폐를 금융기관에 공급했다.
한은이 11일 발표한 ‘2019년 추석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추석 전 10영업일동안(8월 29일~9월 11일) 금융기관에 나간 화폐 순발행액은 5조 1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공급된 5조 4518억 원에 비해 4332억 원(7.9%)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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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자금 방출하는 한국은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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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공급액수의 차이는 지난해 5일이었던 추석 연휴가 올해는 4일로 줄어든 영향이 크다. 예컨데 2017년 추석 연휴는 열흘에 달해서 화폐 순발행액이 6조 9596억 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한편 지역별로 화폐 순발행액은 인천본부(1.3%)와 대구경북본부(0.5%)로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했고 본부 및 여타 지역은 대체로 감소했다. 제주본부 -39.8%, 강원본부 -28.1%, 대전충남본부 -14.9% 정도의 감소수치를 보였다.소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