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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립 불혹 맞은 S&T 그룹 “도전 DNA로 100년 기업 도약”

창원서 40주년 기념식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9-09-11 19:22:23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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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현재 닥친 위기에 맞서 사고의 전환을 바탕으로 한 도전 의식으로 100년의 역사를 쓰자고 다짐했다.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S&T그룹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이 최평규(왼쪽에서 세 번째) 회장에게 선물을 건넨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T그룹 제공
S&T그룹은 지난 10일 경남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간부급 임직원 280여 명과 함께 ‘창업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S&T 대상 시상식, 최평규 회장 기념사, 저녁 만찬, 소통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최 회장은 “S&T 40년의 역사는 도전과 희생, 열정의 터전 위에 세워졌다”며 “기업가 정신은 짓누르는 책임감을 이겨내고 도전을 거듭하는 리더십으로 발현되며, 그러한 도전의 DNA가 사원의 희생과 열정으로 승화되는 순간 기업가 정신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우리는 전 분야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위기를 겪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지금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선제적 위기 대응 방안으로 “위기의 본질을 인식한다면 무엇보다 사고의 전환이 우선이며, 위기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해답을 찾아 ‘즉시 행동’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날 올해 8회째를 맞는 ‘S&T 대상’ 수상의 영예는 생산 현장의 기술 및 업무 혁신 등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40년 근속의 S&T모티브 황기건 파트장과 S&T중공업 이상준 파트장에게 돌아갔다. S&T그룹은 상장 4개사(S&T홀딩스 S&TC S&T중공업 S&T모티브)와 비상장사 14개(해외법인 포함)로 이뤄진 중견기업이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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