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하면서 주식시장에서 하림 마니커 등 닭고기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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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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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기준 현재 닭고기 육계업체인 하림과 마니커의 주가는 전날 대비 30% 가까이 급등해 거래 중이다.
하림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96% 오른 3665원에 거래 중이다. 마니커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87% 오른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소비자가 돼지고기 대시 닭고기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진 됐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전염병이다.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이 질병이 발생하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해야 하며,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된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