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에코델타시티 3-2공구 시공사는 고려개발 컨소시엄

경동건설 등 지역기업 4곳 참여, 종합평가 점수에서 한진중 제쳐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9-09-17 20:07:18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남은 구간은 내년 상반기 입찰

부산 에코델타시티 부지 조성공사의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17일 에코델타시티 3단계 2공구 부지 조성공사의 시공사로 고려개발 컨소시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입찰가격을 보면 고려개발 컨소시엄이 874억 원,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900억 원을 제시했다. 지난 5일 진행된 기술제안서 심의에서는 고려개발이 종합평가 점수 91.47점으로 84.47점을 받은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에 우위를 점했다.

이번 입찰에 참여한 고려개발 컨소시엄은 고려개발이 51%의 지분을 갖고 경동건설(13%) 동원개발(13%) 협성종합건업(13%) 에스투건설(10%) 등으로 구성됐다.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한진중공업이 40%의 지분을 갖고 롯데건설(25%) 영동(13%) 네오산업개발(12%) 대성문(10%) 등이 참여했다. 고려개발 컨소시엄은 고려개발을 제외한 나머지(49%)가 모두 부산기업이고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뺀 전부(75%)가 부산기업이다. 도시공사는 애초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컨소시엄에서 지역 기업의 의무 참여 비율이 49% 이상이 되도록 지정했다.

앞서 K-water가 진행한 3단계 1공구 조성공사 입찰에는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2단계 4공구는 극동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극동건설은 이달 말, 태영건설은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공항 문제 등으로 일정이 지연된 3단계 잔여 구간은 내년 상반기에 입찰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도시공사는 단계별로 한 공구씩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3단계 2공구는 도시공사가 지역 공기업 최초로 ‘사회적 가치’를 평가 항목에 반영해 눈길을 끌었다. 3단계 2공구는 기술제안서 심의 과정을 놓고 일각에서 심의위원 구성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8. 8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9. 9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4. 4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9. 9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8. 8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9. 9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8. 8“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