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 대비해 부산항 선박, 오늘 오후 5시까지 피항해야
부산해수청 태풍북상에 따른 비상대책본부 운영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경철)은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함에 따라 선박피해 및 항만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21일 오후 8시부터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선다고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지난 20일 오후 5시에 선박대피협의회를 열어 부산항에 정박했거나 하역중인 선박들은 21일 오후 5시까지는 모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야적장에 적재중인 컨테이너 및 하역장비에 대하여는 고박을 하고 항만운영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항만건설현장은 태풍북상에 대비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해상 및 육상장비 등은 9.21 오전까지 안전 곳으로 대피 할 예정이며 공사현장 수방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 기상정보를 청취하여 제17호 태풍 ‘타파’가 영향권을 벗어날 때 까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하에 부산항 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