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지역 관광업체 45곳 입주…커뮤니티 조성해 정보교류·시너지 효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 민경진 기자
  •  |   입력 : 2019-09-22 18:52:14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창업 지원·보육 허브 역할

이달 초 부산 영도구 대교동에 문을 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는 총 45개 업체가 입주했다. 지역 관광업계는 앞으로 센터가 부산형 관광 혁신을 위한 창업 지원과 보육 허브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보행약자를 위한 여행사인 복지플랜의 이현진(오른쪽) 대표가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김종진 기자
입주 업체의 포부도 남다르다. 의료관광을 겨냥해 해외 환자 유치 사업에 주력하는 미래써어치 인터내셔널 강일 대표는 “지역 최초로 조성된 센터에서 지원받게 된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함께 입주한 업체들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의 스토리와 특산품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장승탁살롱 장윤창 대표는 “관광도시 부산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을 마련하려는 바람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며 “센터에서 다른 관광기업과 네트워킹을 맺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 노인 등 보행 약자를 주고객층으로 무장애 여행 상품을 기획·판매하는 복지플랜도 센터에 입주했다. 복지플랜 이현진 대표는 “복지관에서 일하며 장애인들이 여행을 잘 다니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부산에 장애인 편의 시설을 잘 갖춘 관광지도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한편 공사도 관광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관광 스타트업 맞춤형 교육인 ‘B start 아카데미’를 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업계획서 올킬 마스터 클래스 ▷파워 IR 피칭 교정 클래스 ▷Very 부산스러운 콘텐츠 과정 ▷Step Up 자기계발 특강이 있다. 교육 신청을 하는 웹 페이지 또한 지역 업체인 ‘nolla’가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공사 관계자는 “아이디어를 다듬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법부터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되는 팁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자체 행사를 준비할 때에는 지역 스타트업을 적극 활용해 ‘테스트 베드’ 역할도 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4. 4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8. 8[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9. 9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0. 10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