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협업 행사
롯데백화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3D 기술을 활용한 의류 피팅 매장을 선보였다. 3D 가상 피팅 시스템을 활용하면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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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에 마련된 ‘위드인 24’ 팝업 스토어에서 모델이 3D 가상 피팅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백화점은 부산본점 2층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위드인24’ 팝업(임시)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위드인24 매장에서는 3D 가상 피팅 시스템을 활용해 옷을 직접 입어보지 않아도 본인의 체형과 얼굴에 어울리는 의류를 골라볼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한국패션산업협회가 기획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체험형 패션디지털 매장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3D 디자인 커스텀을 통해 디자인별 소재 컬러 디테일 등을 선택할 수 있고 24시간 내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팝업 행사는 17개 국내 온·오프라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 의미를 더했다.
국내 패션 브랜드로는 ‘근리’ ‘노이스트’ ‘크로스어웨이브’ 등이 참여했다. 향후 메종드이네스 더스튜디오케이 비뮈에트를 비롯한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브랜드도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에 팔로워 수 16만 명을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희재홀릭’도 초청해 위드인24 체험과 연계한 이벤트를 연다.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