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증시 레이더] 변동성 장세에 딱…스마트베타ETF 주목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9-23 19:02:56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근 미중 무역협상 및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 불확실성의 확대로 상장기업의 예상이익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스피는 지속적인 하락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이하 ‘코스피’) 전체의 12개월 기준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주당순이익) 11.09배 수준이다. 이를 역수로 환산하면 코스피 수익률은 9%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환산된 코스피 수익률과 국고채 3년물(1.24%)과의 금리 차이는 7.6%로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상황이다. 자본 측면으로 봐도 코스피시장의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82배로 저평가돼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올라간 상태이다. 이러한 시기에 시장 지수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장기적으로 시장보다 초과 수익을 추가하는 스마트베타ETF(상장지수펀드)에 주목해 볼 만하다.

국내 ETF시장에서 2014년 말 신규 상장 당시 2700억 원 규모로 발행을 시작한 스마트베타ETF는 지난 3월 기준 1조2500억 원으로 4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인다. 이런 스마트베타ETF는 저비용 패시브 투자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시장 대비 알파(초과 성과)를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다. 스마트베타는 포트폴리오 개별 자산군의 내재 가치, 변동성, 배당 같은 특성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벤치마크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고수익 상품이다. 상품 설계 당시 사전에 정해진 기준(Rule-Base)에 따라 운용되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이다. 엑티브 펀드가 운용 주체의 주관성이 강한 데 반해, 투명하게 운용되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베타ETF는 운용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에 따라 팩터 전략을 활용하는 방법과 전략적으로 자산 배분 비중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이중 팩터 전략에는 배당수익률이 높거나 배당이 증가하는 주식에 투자하는 고배당ETF, 주가 변동성이 낮은 주식을 담는 저변동성 ETF, 저평가된 저PER 저PBR 주식에 투자하는 가치주(밸류) ETF가 있다. 재무적으로 우량한 주식 위주로 투자하는 퀄리티ETF, 소형주 효과를 노린 시가총액이 적은 주식에 투자하는 중소형 ETF, 상승 모멘텀이 강한 주식에 투자하는 모멘텀ETF 등이 있다. 또한, 팩터를 조합해서 만든 멀티팩터 모델도 있다.

자산 배분 비중을 활용한 전략에는 동일 가중, 최소 분산, 동일 위험 분산, 최대 분산, 샤프 최대 외에 펀드멘털을 가중시키는 방법이 있다.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1.24%이고, 코스피 배당수익률은 2.6%로 배당 시즌인 연말이 다가올수록 배당주 매력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할 ETF로는 KODEX 고배당, KOSEF 고배당, KODEX 배당성장, HANARO 고배당, KBSTAR 고배당, ARIRANG 고배당주 등이 있다.

키움증권 랩솔루션팀 손현빈 대리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4. 4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7. 7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8. 8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9. 9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6. 6“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7. 7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