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 팀 열전… 스타트업 조언도
부산항만공사(BPA)와 여수광양·울산·인천 등 4개 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여는 ‘창업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본선 대회’가 2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콘퍼런스홀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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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콘퍼런스홀에서 ‘4개 PA 공동 창업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대회’가 열리고 있다. 김성효 전문기자 |
BPA는 지난 7월 공모 기간을 통해 접수된 창업아이디어 30건에 대해 특허법인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1차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일정 시간 내에 아이디어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의미한다.
본선 진출 8개 팀은 기술거래사, 변리사, 스타트업 대표 등 멘토단의 자문을 받아 아이디어를 업그레이드한 후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 방식으로 결선을 치른다.
마지막 날인 24일에 있을 최종 심사에는 벤처캐피털의 담당자를 초청해 실제 창업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들의 특징에 관해 조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1000만 원(대상 400만, 금상 300만, 은상 200만, 동상 100만 원)으로 각 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하여 시상하며, 항만에서 창업이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항만공사에서 창업지원도 해줄 예정이다.
BPA 남기찬 사장은 “이번 창업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행사를 통해 해운·항만·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젊은 인재들의 창업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