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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LPe 뛰어난 연비 비결은 무단변속기

닛산 자회사 ‘자트코’ 제품 탑재, LPG 기존 모델보다 10% 절감

  • 손균근 기자
  •  |   입력 : 2019-09-24 18:50:02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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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티브 댐핑 컨트롤 시스템 적용
- 노면 파악해 최고 승차감 제공

르노삼성이 SM6 LPe모델(사진)의 우수한 연비와 안락한 승차감의 비결을 24일 공개했다.
르노삼성은 SM6 LPe에 적용된 무단변속기(CVT)와 액티브 댐핑 컨트롤이 연비와 승차감의 만족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SM6 LPe에는 세계에서 무단변속기 기술이 가장 뛰어난 닛산의 자회사 ‘자트코(Jatco)’의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탑재됐다. 변속 충격이 없어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며 연비가 많이 드는 영역에서는 선형 가속을 통해 연비를 최적화한다. 또 가속을 자주 하는 주행 영역에서는 D-step 가속 모드를 적용하여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자동변속기 대비 최대 10%가량 연료 효율도 뛰어나다.

무단 변속기가 가장 연비가 높게 나올 수 있는 엔진 회전수로 가동되고, 가속이나 감속에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러운 주행을 이어나간다는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무단변속기는 높은 연비와 부드러운 승차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핵심기술”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LPG 엔진은 동일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 대비 힘과 연료효율이 낮다. LPG가 휘발유보다 열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무단변속기는 유연한 감속비 설정을 통해 토크가 약한 저배기량 엔진으로도 충분한 힘을 발휘할 수 있어 LPG 엔진의 단점을 보완해 준다는 것이다.

5단이나 6, 7단 등 감속비(엔진 회전수 대비 바퀴 회전수의 비율)가 일정 비율, 일정 단계로 고정된 일반적 자동변속기와 달리 무단변속기는 이론적으로 감속비를 무제한으로 변경할 수 있다. 비탈길이나 고속도로 등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기어비를 활용해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는 게 가능하다.

SM6 LPe에 탑재된 액티브 댐핑 컨트롤과 멀티센스는 보다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액티브 댐핑 컨트롤은 노면 상태와 운전 형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전자식 가변 댐퍼는 측정된 데이터를 통한 섬세한 조정으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멀티센스 기능은 주행 모드에 따라 운전 감각과 스타일을 변경해준다. SM6에는 에코(ECO), 컴포트(COMPORT), 스포츠(SPORT), 뉴트럴(NEUTRAL), 퍼스널(PERSONAL) 등 5가지 주행모드가 탑재돼 있다. 멀티센스 주행 모드가 바뀔 때마다 실내조명 색은 물론 계기반 스타일의 색깔이 바뀌며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을 최적화한다. 과속방지턱과 요철 등을 지나갈 때 파도 타듯 넘어가는 비결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최근 부드러운 승차감과 경제성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며 LPG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며, “특히 SM6 LPe의 경우 CVT와 LPG가 결합한 최상의 경제성에 액티브 댐핑 컨트롤로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손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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