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부발전, 그린에너지 개발 역량 집중

부산 청사해상풍력 등 추진, 기자재 국산화 TF도 꾸려

  • 조민희 기자
  •  |   입력 : 2019-09-25 19:49:47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남부발전이 적극적인 선진 해외시장 공략과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청정에너지 영토를 넓히고 있다. 여기에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발전기자재의 국산화 추진으로 기술 자립과 상생발전의 모델이 되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CEO 중심의 기자재 국산화 TF를 구성하고 발전기자재 국산화 및 판로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정식(왼쪽에서 두 번째) 남부발전 사장이 신재생에너지 확충과 관련해 실무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기자재 국산화 TF는 신정식 대표를 위원장으로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비롯해 국내기업 수출 지원, 국산화 제도 개선 등 3개 분과로 구성했다. 남부발전은 ‘발전 주기기 80%, 보조설비 100% 국산화 달성’을 목표로 발전기자재 연구개발 성공품과 상용화된 국산 기자재를 발굴해 즉시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2020년까지 가스터빈 고온 부품 등 약 74개 품목을 추가해 확대할 방침이다. 이어 2단계 R&D사업으로 외산에 의존하는 주요기기의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장·단기 국산화 로드맵과 단계별 상용화 실증계획을 수립한다.

남부발전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 정책 변화에 맞춰 ‘New KOSPO 3030’을 내놨다. ‘New KOSPO 3030’은 바이오 축소, 수소경제 확대,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 사회적 가치 중심의 사업 추진 등을 핵심전략으로 삼는다. 2030년 신재생 설비 용량을 7080㎿까지 확대하며 풍력 및 태양광, 연료전지 발전량 비중을 기존 71%에서 84%까지 높일 계획이다.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남부발전은 2004년 제주도 한경풍력 1단계(6㎿)로 풍력발전을 시작한 이래 최근 정암풍력(32.2㎿) 준공을 통해 현재 총 65기(137.2㎿)의 풍력발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올 연말 강원 태백에 귀네미풍력단지(19.8㎿)를 준공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향후 제주 대정해상풍력(100㎿), 부산 청사해상풍력(40㎿) 등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도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조민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9. 9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0. 10“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5. 5“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