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일 수출 주력품은 수산물·가공, 일본서 수입 대다수는 선박·부품

KMI, 2015년부터 올 8월까지 분석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19-10-10 19:04:06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교역 79억 달러 중 수출 40억 달러
- 8월 부산~대마도 승객 작년비 80%↓

우리나라는 일본에 주로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을 수출하고, 일본에서는 선박 부품 해양레저제품을 많이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일본이 한국을 수출 우대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해 해양수산 분야도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양국의 이 분야 교역 현황과 추세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소개했다.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한일 양국의 해양수산 교역 규모는 총 79억 달러이다. 우리나라는 40억43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하고, 38억5313만 달러어치를 수입했다. 수출품은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이 32억5000여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에서 수입한 금액(7억9600여만 달러)의 4배에 이른다. 선박과 부품은 6억9000여만 달러를 수출했지만, 4배가 넘는 28억4000여만 달러를 수입했다. 해양레저용품도 수출액(6300여만 달러)보다 수입액(2억1500여만 달러)이 3배 이상 많았다.

우리나라 전체 해양수산 분야 수출액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1.9%에서 올해 3.2%로 높아졌다. 일본 제품 수입 비중은 이 기간 10.5%에서 6.6%로 낮아졌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교역 규모도 큰 만큼 선박과 사람의 왕래도 잦다.

2018년 기준 일본으로부터 입항한 선박은 1만8437척으로 총입항선박(18만5086척)의 10.0%였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출항한 선박은 1만8874척으로 총출항선박(18만5231척)의 10.2%를 차지했다. 양국을 오가는 선박은 화물선과 여객선이 대부분이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양국 간 여객 수송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8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배편으로 일본을 오간 사람은 4만2000여 명으로 일본이 수출규제를 시작한 7월보다 40.6%, 6월보다는 57.7% 줄었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68.8%나 줄었고,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대마도는 8월에 지난해보다 79.6% 감소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3. 3“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4. 4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5. 5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10. 10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4. 4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5. 5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6. 6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7. 7‘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8. 8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9. 9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0. 10[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3. 3“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4. 4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5. 5[한 손 뉴스] S/W 실행 환경 ‘Node.js’, 서버 해킹 보안 취약 경고
  6. 6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7. 7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8. 8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119명→2210명 확대(종합)
  9. 9부산신보 ‘민생안심 협약보증’ 한 달 만에 1000억 돌파
  10. 10국내 위성기술로 인니 해양환경 관리역량 키운다
  1. 1“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2. 2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3. 3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4. 4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5. 5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6. 6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7. 7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8. 8시민단체 ‘국제신문 지키기’ 연대 나섰다…부울경 넘어 수도권 언론도 조명
  9. 9철새도래지 길냥이 급식소 분쟁, 항소심도 “추가 설치 불허 적법”(종합)
  10. 10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4. 4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5. 5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6. 6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7. 7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8. 8‘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9. 9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10. 10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