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항만·철도 배후지역 결합 개발…북항 2단계 재개발 본궤도

정부 오늘부터 사업 시행자 공모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19-10-14 20:28:45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10년간 민자 2조5000억 투입
- 금융·R&D특화 신해양중심지로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사업 시행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1코어(핵심)+3마그넷(자석)’ 콘셉트로 추진된다. 부산진CY 등 철도시설이 있던 자리는 2단계 북항재개발 대상에 포함된 5물양장과 연계한 대중교통 중심지로 복합개발된다. 또 자성대부두 인근 양곡부두는 사일로를 보존하고 활용해 다양한 문화와 수익시설을 갖추게 된다. 대중교통 중심지로 개발되는 부산진역 일대는 테라스 마그넷 개념을 적용해 저밀도 주거시설과 업무·상업 기능을 도입해 원도심과 북항의 연계성을 높이게 된다.

2017년 12월 확정된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 사업은 북항 일원을 친환경 해양 스마트시티로 통합 개발하기 위한 기본 구상안이다.

이번 공모 대상인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항만과 철도 배후지역을 결합 개발하는 국내 첫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지난 2월 고시됐다. 사업 대상지는 북항 자성대부두 일원 219만8000㎡(항만구역 153만7000㎡, 주변지역 66만1000㎡, 해상구역 77만 ㎡)이다. 2020년부터 2030년까지 2조5000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금융 비즈니스 및 연구·개발(R&D)에 특화된 신해양산업 중심지를 육성한다.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 구상이 가능하도록 사업 시행자가 ▷해양문화관광지구(40%, 57만 ㎡) ▷복합도심지구(30%, 43만 ㎡) ▷공공시설지구(30%, 43만 ㎡)로 구분해 해당 지구 내 주요 도입 기능을 제안하도록 했다. 또 공유수면도 해양레저와 친수공간 등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사업자는 항만법에 따라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자의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해수부는 사업 제안서에  제시된 개발 재무 관리운영 등 3개 분야 계획을 종합 평가해 내년 4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민용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7. 7‘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10. 10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6. 6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7. 7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8. 8‘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9. 9장동혁 “李 대통령, 대북 송금 이상의 뭔가 있나".. 北에는 분노조절 '잘해'
  10. 10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3. 3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0. 10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6. 6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