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토건은 부산 북구 만덕동에 재건축 사업으로 추진하는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의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는 백양산 자락에 들어서는 자연 친화적 ‘숲세권’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15층 모두 12개동 규모다.
주택산업연구원이 2016년 발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랜드’ 자료를 보면 실거주자가 집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쾌적성(33%)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부한 녹지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효과가 좋다는 연구 결과까지 나오면서 숲이나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특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발표를 보면 녹지 공간의 부유먼지 농도는 도심보다 25.6%, 미세먼지는 40.9%가 낮다.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단지가 미세먼지 농도를 줄인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교통 환경이 좋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만덕역을 걸어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덕천IC 제1·2만덕터널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이 있다. 앞으로 만덕3 터널과 만덕~센텀 고속화도로도 개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만덕 베스티움 에코포레가 있는 북구 만덕동은 교통 여건이 좋아 향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