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비디토리 디비디비] 테슬라 모델3 자율주행 시승기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진행 : 박호걸 기자

박호걸> 저는 오늘 해운대 마린시티에 나와 있습니다. 바로 테슬라를 맛보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요즘 테슬라 하면 소맥 많이 생각하시잖아요. 저는 진짜 테슬라 있죠, 자동차. 시승을 해보려고 왔습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테슬라 하면 자율 주행 기능을 전 세계 자동차 기업 중에서 가장 잘 구현한 회사라고 알고 있잖아요. 오늘 모델 3 시승행사가 해운대에서 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한번 타보고 자율 주행모드도 한번 구현해보고 생생한 후기를 여러분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부조작-

박호걸> 차를 작동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휴대폰이랑 앱이 연결되어 있을 수도 있고, 그리고 또 하나는 여기 보시면 카드 키가 있죠? 카드 키를 여기에 딱 대면 인식을 해요. 그러면 그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이렇게 ‘P’ ‘R’ ‘N’ ‘D’ 뜹니다, 이렇게. 거기서 지금 시동이 걸린 거예요. 여기가 버튼이 하나도 없잖아요, 모든 게 이걸로 작동합니다. 심지어 사이드미러 조종하는 것도 이걸로 하고요. 에어컨 같은 경우에도 내가 여기서 바람 방향을 바꿀 수 있어요. 동승자가 “나는 괜찮으니까 네가 에어컨 해” 이러면

요렇게 바꿀 수도 있고, 방향을 자기가 알아서 설정을 해주는 기능이 있어요.

-시승코스-

박호걸> 출발하는 곳은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출발을 하고요, 여기 벡스코 역을 통해서 장산 터널을 거쳐서 송정 해수욕장 입구까지 갈 거예요. 저희가 지금 갈 때는 자율 주행 모드를 한 번 활용해보고, 올 때는 이 차의 퍼포먼스(성능)를 한 번 확인하기 위해서 제가 직접 운전을 해서 오는 방향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출발을 하도록 할게요.

-자율주행(오토파일럿)-

박호걸> 자, 이제 저희가 도시 고속도로에 올라왔거든요. 여기에 이제 신호도 없고 이럴 건데 자율 주행모드를 한번 실행시켜서 운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호걸>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제가 지금 아무 조작도 안 하고 있어요. 근데 스스로 알아서 가는 겁니다, 자기 알아서. 저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이게 지금 제가 충격적이어서 말이 안 나오는데... 깜빡이 한 번 넣어볼게요. 자, 오른쪽으로 깜빡이를 틀잖아요. 보세요, (전) 아무것도 안해요. 자기 알아서 속도 줄였다가 알아서 높였다가 하면서 들어와요, 한 차선만. 놀랍지 않습니까?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지금 말이 안 나와요. 차가 지금 또 정차를, 속도를 줄여야하거든요 여기가. 자기 알아서 속도 다 줄입니다, 보세요. 50킬로까지 지금 저 브레이크 하나도 손 안 대고 있어요. 속도랑 한 번 비교해서 보세요. 자기 알아서 다- 핸들도 제가 꺾는 거 아니에요. 스스로 다 꺾고 있어요. 진짜 이건 혁명적이네요, 혁명적이고. 와..... 제가 진짜, 제가 자율주행을 처음 타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거 보세요, 앞차가 서니까 지금 이 차도 섭니다. 지금 정차되어있거든요, 한번 보세요 어떻게 되는지. 이거 보세요, 제가 지금 브레이크 하나도 안 밟죠. 센서가 앞차가 이렇게 가는 걸 보고 하나 봐요. 지금 딱 서요, 지금 보세요. 알아서.

박호걸> 자율 주행모드는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는 안 하는 게 좋대요. 왜냐하면 차선이 합치고 없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도시고속이나 신호등이 없는 고속도로나 이런 곳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자율 주행할 때는 핸들에 손을 잡고 있어야 하거든요. 이유가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법적으로 주행 중에 핸들에 손을 안 잡고 있으면 법적으로 위법한 사항이 돼서 일부러 핸들에 손이 닿게 설정을 해놓은 것 같아요.

-성능-

박호걸> 갈 때는 자율 주행보다 직접 운전을 해서 이 차의 퍼포먼스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스포츠 모드로 가고 있거든요. 소음 자체는 없지만 밟는 맛은 충분히 있습니다, 보세요. 순간적으로 90킬로 정도까지 밟아봤는데요. 전기차니까 소음은 전혀 없고 엔진이 우우웅-하는 소리는 전혀 안 나지만, 오히려 에어컨 소리가 더 크게 들릴 정도로 (소음이) 작아요. 보시면 알겠지만 여기 뒤에 지금 트럭이 한 대 오고 있는데 여기에서 켜 가지고 위치를... 이거 보세요. 트럭 형태를 인식을 합니다. 승용차는 승용차 형태로, 그죠.

박호걸>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정도고요. 30분 정도 완충을 하면 한 450킬로 정도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테슬라 모델 3가 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게, 여기 큰 디스플레이가 있잖아요. 버튼을 없애는 대신 디스플레이에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데, 이게 LTE로 이렇게 신호가 잡혀서, 유심칩도 들어있고. 그래서 거의 휴대폰이나 패드처럼 쓸 수 있는 거예요. 큰 장점이죠. 요즘 차에서 데이트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차 안에서 그런 걸 보면 얼마나 좋아요, 패드가 하나 달려있는 셈인데. 장점이 많네요.

-가격-

박호걸> 제가 2~30분 정도 주행을 해봤어요. 차 자체에 대해서는 만족스럽기도 한데 가격이 좀 비싸. 모델 3가 세 가지 트림이 있대요. 제가 몰았던 이 차 같은 경우에는 7천3백만 원, 옵션이 더 들어가면 올라갈 수 있고. 조금 저렴한 모델 같은 경우에는 5천만 원대. 그러기에는 너무 비싸잖아, 직장인이 (사기에는). 보조금이 관건인데 정부에서 주는 게 900만 원 정도, 부산시에서 주는 게 500만 원 정도. 예를 들어 1천400만 원을 보조해주는 거죠, 배기가스도 낮출 수 있으니까. 그 정도 깎으면 6천만 원이라는 소리인데 30대보다 40대 정도가 타면 좋을 것 같아요. 30대가 하기에는 너무 가격이 부담스럽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차의 자율 주행이나 이런 건 너무 좋은데 가격이 부담돼서 30대가 사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그러나 환경을 위해서, IT 기기가 친숙한 사람들은 타면 디자인도 세련되고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채호 기자, 김지예 인턴 chaeho@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속보]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격앙 “8개 받았어야”
  3. 3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4. 4‘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5. 5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6. 6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7. 7“여기가 이란이냐” 美 총기난사범 사형 온라인 생중계 앞두고 비판 속출
  8. 8[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9. 9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10. 10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1. 1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2. 2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3. 3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4. 4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5. 5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6. 6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7. 7‘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8. 8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9. 9“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10. 10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5. 5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8. 8‘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9. 9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4. 4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5. 5[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6. 6천장 마감재 와르르…주방용품 판매 중 날벼락에 38명 부상(종합)
  7. 7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8. 8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9. 9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10. 10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