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식에 세탁서비스까지…오시리아 노른자위 땅에 호텔식 주거단지

‘스위첸 마티에’ 이달 말 분양

  • 국제신문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9-10-20 19:01:4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관광단지 유일 생활형 숙박시설
- 지하 2층~지상 26층 총 5개동
- 견본주택 조만간 해운대에 마련

- 한화호텔&리조트와 제휴 맺어
- 호텔급 서비스·프로그램 제공
- 부동산시장 고급화 전략 노려
- 수분양자는 제휴 기업 혜택도

- 단지 시설 31곳 투자유치 완료
- 이케아·동부산 테마파크 등
- 앵커시설 내년부터 잇단 오픈
- 개관 땐 연 1060만 명 몰릴 듯

부산 기장군 기장읍 일대 366만 ㎡  부지에 짓는 오시리아관광단지는 향후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영업 중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물론 지금 공사가 한창인 이케아와 동부산 테마파크까지 모든 공사가 끝나면 이곳에 연간 106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거대 앵커시설 외에도 각종 상점과 호텔, 숙박시설 등이 부산을 찾는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KCC건설이 한화호텔&리조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이달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생활형 숙박시설인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를 분양한다. 호텔급 서비스는 물론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사진은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투시도. KCC 건설 제공
■숙박·레저 시설 밀집

오시리아관광단지는 크게 도심 레저, 테마파크, 해안, 레포츠 등 4개 지구로 나뉘었다. 도심 레저지구에는 브랜드 호텔, 레지던스, 아쿠아월드, 테마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테마파크 지구에는 테마파크와 국립과학관 등이 들어서고 해안지구에는 바다 경관을 활용한 친환경 리조트, 레포츠 지구에는 골프장 등이 들어선다. 

오시리아관광단지에는 2010년대 중반부터 굵직한 시설이 잇달아 들어섰다. 2014년에는 골프장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2016년에는 국립부산과학관이 문을 열었다. 2017년에는 힐튼 부산과 아난티코브가 영업을 시작했다.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전체 34개 시설 중 31곳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남은 3곳의 투자자도 곧 찾을 전망이다. 트렌디스토어 부지는 이달 중 재입찰할 예정이고 유스호스텔 부지는 해운대구 우동 아르피나의 대체 부지로 남겨둔 상태다. 커뮤니티 쇼핑센터 부지는 교통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급할 예정이다.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아직 완전한 모습을 갖추지 못했지만 지금도 연 8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전국 매출 1위를 달리는 점포다. 아난티코브를 둘러싼 산책로는 이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부산을 찾았다면 한 번쯤 방문해야 할 명소가 됐다.

■앵커 시설 잇달아 오픈

오시리아관광단지에는 모든 앵커시설이 아직 들어서지 않았다. 내년부터 차례로 전국구 앵커시설이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문을 연다. 

우선 지난해 12월 착공한 세계적인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내년 2월 문을 연다. 4만 ㎡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짓는다. 특히 이케아는 부산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매장을 연다. 

지난 5월에는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최고 핵심 시설인 동부산 테마파크(가칭 롯데 매직 포레스트)가 기공식을 열었다. GS 컨소시엄이 3780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를 만든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3배가 넘는 규모다. 유럽의 숲과 정원을 테마로 조성된다. 놀이시설과 루지, 쇼핑몰, 스포츠파크, 호텔 같은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2021년 5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아쿠아월드도 2021년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아쿠아월드는 싱가포르 투자기업이 설립한 한국법인 ㈜골드시코리아인베스트먼트가 3만9000㎡ 규모의 부지에 국내 최초 수중호텔, 아시아 최초 라군형 수족관을 짓는다. 인공해수욕장과 생태 체험장 등도 들어선다. 

■오시리아 유일 생활형 숙박시설

이달 분양하는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오시리아관광단지 안에 유일하게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타워 레지던스 부지에 건립하는 오시리아 스위친 마티에는 KCC 건설이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호텔급 서비스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고급’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이 높은 관심 속에 완판 행진하고 있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도 고급화 전략을 쓴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지하 2층~지상 26층에 5개동 전용면적 74·82㎡ 등 총 800실(단기 투숙형 포함) 규모로 시공된다. 타입별로 보면 74㎡ A형이 200실, 74㎡ B형이 100실, 74㎡ C형 100실 84㎡ A형 100실, 82㎡ B형 100실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전 가구에 개방형 테라스가 들어선다. 파도를 형상화한 웨이브 테라스 디자인도 적용한다. 빌트인 가전과 가구가 결합한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갖춘다.

입주민은 호텔급 주거 서비스로 제공되는 세탁과 조식 서비스, 컨시어지, 홈케어 서비스(소모품 교체, 정기 점검), 홈 클리닝, 차량 관리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는 최고급 커뮤니티를 마련해 이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입주민에 제공한다. 먼저 헬스케어 피트니스를 통해 목적별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식이 컨설팅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필라테스 요가 명상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1 대 1 개인 레슨이 가능한 골프 수업과 쿠킹, 커피, 취미, 교양 같은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스위첸 마티에는 오시리아관광단지 안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 잡아 관광단지의 주요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앵커 시설인 테마파크를 비롯해 아쿠아월드와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과 가깝다. 

교통편도 좋다. 동해고속도로, 동부산IC, 해운대 IC와 인접하고 부산외곽순환도로 이용도 쉬워 부산 전역과 해운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스위첸 마티에는 수분양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화리조트회원권을 제공하고 입주한 후에는 전국에 있는 한화리조트를 5년 동안 연 5박(주말, 성수기 포함, 선착순 또는 추첨 방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5년간 연 15박은 회원 추천가로 주중에 이용할 수 있다.

한화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인프라 시설도 할인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다. 한화리조트 워터피아(설악·경주)와 아쿠아플라넷, 제이드가든(주중 할인), 골프장 그린피(용인·태안·설악)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최고급 상품으로 만들 예정”이라며 “최근 고급 주거시설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실거주를 비롯한 세컨드하우스, 비즈니스 하우스 용도로 활용하려는 투자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위첸 마티에는 2022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마산만 주변 해양쓰레기 174t수거한다
  2. 2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221> 파킨슨병 앓는 정성훈 씨
  3. 3[아침숲길] 내가 모르는 나의 장점을 찾는 시간 /박희숙
  4. 4샌더스 결국 하차…미국 대선 트럼프-바이든 양자대결로
  5. 5[강동진 칼럼] 진정으로 변해가는 모두의 시간 되길
  6. 6[도청도설] 막말 고질병
  7. 7축제 취소된 대게 할인 판매
  8. 8원양선원 귀국길 막막…전국원양산업노조 해결책 마련 분주
  9. 9부산시산림조합, 코로나성금 1000만 원 전달
  10. 10롯데 청백전 TV 생중계
  1. 1홍남기 “가족돌봄비용 1인당 50만원으로 2배 확대”
  2. 2연제구, 구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급…부산 9번째
  3. 3통합당, 김대호 최고위 만장일치 제명…차명진은 윤리위 회부
  4. 4오세훈 후보 유세 차량에 흉기 든 괴한 달려와…현장 경찰에 제압
  5. 5정의당 창원진해 조광호 후보 사퇴…“황기철 후보에게 힘 싣겠다”
  6. 6내일부터 이틀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실시
  7. 738노스 “북한 최근 미사일 발사 시험 가능성”
  8. 8문 대통령 "우리 치료제와 백신으로 인류의 생명 구할 수 있기를"
  9. 9부산시 제21대 총선 선거인 수 총 295만 8290명…제20대 보다 5329명 늘어
  10. 10김종인 “모든 대학생에게 재난장학금 100만원 지급해야”
  1. 1마산만 주변 해양쓰레기 174t수거한다
  2. 2원양선원 귀국길 막막…전국원양산업노조 해결책 마련 분주
  3. 3글로벌선사 결항에 부산항 물동량 위기
  4. 4바닷속 방치된 굴패각 재활용…친환경 해양생태블록 만든다
  5. 5 기아 텔루라이드, 세계 올해의 車
  6. 6 부산은행 ‘가을야구 정기예금’
  7. 7 부산관광공사 랜선여행 이벤트
  8. 8‘코로나 폭락’에 상장사 358곳 자사주 매입
  9. 9금융·증시 동향
  10. 10가족돌봄비용 1인당 50만원으로 확대, 유통업체 교통유발부담금 30% 경감
  1. 1온라인 개학 첫날 부산 쌍방향 수업 40%에 달해
  2. 2낙동강 횡단 엄궁대교 입찰 재추진
  3. 3코로나19 완치 판정 받은 80대, 퇴원 후 사망
  4. 4부산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완치자 재증상 없다”
  5. 5오늘 중3·고3부터 온라인 개학…이달 내 초중고 모두 원격수업시작
  6. 6대전 지하철 역무원,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재확진
  7. 7‘음주 바꿔치기’ 래퍼 노엘, 첫 재판…장제원 “아버지로서 마음 아프다”
  8. 8사하구 하단동 하수도 공사현장에서 노동자 가스중독…소방 “추가 구조 작업 진행 중”
  9. 9여자화장실 불법촬영한 지하철 역무원, 휴대전화 속 음란물 다수 확인
  10. 10하수도 공사 중 유독가스로 3명 숨져…동료 찾으러간 작업자도
  1. 1롯데 청백전 TV 생중계
  2. 2‘전설’ 루 게릭 배트, 12억 원에 팔렸다
  3. 3유럽축구 재개 움직임…분데스리가 내달 ‘무관중’ 준비
  4. 4손흥민도 200억 뚝…축구선수 몸값 12조원 증발
  5. 5호나우지뉴 19억 보석금 내고 석방
  6. 6만수르 제친 최고 부자 구단주는?
  7. 7주말 개막하는 대만 야구…관중석엔 마네킹 응원단
  8. 8IOC “도쿄올림픽 예선 내년 6월 29일까지 마무리”
  9. 9허리 세운 거인, 올 시즌 필승조 ‘이상무’
  10. 10성장통 겪은 한동희 “거인 핫코너 올해는 내가 주인”
다시 뛰는 부산 신발산업
아다지
다시 뛰는 부산 신발산업
팀스티어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20하프마라톤대회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