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인 해양·수산 관련 행사가 일제히 열린다.
부산시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벡스코 제1 전시장에서 제17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19)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며 30개국의 420개사가 1190개 부스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수산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센터관 양식산업관 등이 조성되며, 부산 시어(고등어) 홍보관과 부산어묵홍보관 등도 운영된다.
또한 오는 25~26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붐업을 위해 전시장 내 ‘한·아세안 파빌리온’을 조성하고, ‘한·아세안 수산요리 특별전시’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산수산정책포럼 등 전문 학술행사와 함께 ‘전국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 ‘참치 해체쇼’ ‘부산 시어 요리 대회’ ‘스타 셰프 미카엘과 함께하는 고등어 쿠킹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세계선용품협회와 한국선용품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시 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하는 ‘제64차 세계선용품협회 총회’도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40개 정회원국 대표와 세계 선용품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한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선용품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이번 총회는 한국선박관리포럼과 함께 열려 선주사와 선용품업체 간 파트너십 구축과 비즈니스 기회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3일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키르기즈스탄 가나 등 6개국의 해양수산 분야 관계자 19명을 부산으로 초청, 오는 10일까지 ‘2019 ODA 초청연수: 해양수산’을 추진한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