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블록체인 창업 생태계 판 키운다

시·중진공 신산업 육성 MOU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9-11-06 19:42:32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연간 2500억 규모 금융지원
- 1~2%대 저리 사업자금 대출
-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도 박차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기진흥공단)이 지역 블록체인 창업 지원에 나선다.

두 기관은 7일 부산국제금융단지 11층 위워크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지역특화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략산업 지원을 고도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와 중기진흥공단은 ▷지역 혁신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원활한 정책금융 공급 ▷지역특화 신성장산업(블록체인·스마트팩토리 등) 전문인력 양성 및 장기 재직 지원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특히 중기진흥공단은 블록체인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연간 2500억 원 내외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해당 자금은 새롭게 진입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해주는 형태로 주어진다. 기업은 자금을 받은 이후 1~2%대의 저리로 5년 장기로 분할 상환하는 형태다. 중기진흥공단 관계자는 “신성장 산업을 발전시키려는 시의 정책에 발맞춰 추가적인 지원 방안 등도 논의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기진흥공단은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연간 45개사, 30억 원) 연계 특화산업과 내일채움공제를 통한 기술인력 장기 재직 사업도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더불어 중기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스마트공장 러닝팩토리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4주 전문과정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실무능력 과정도 개설한다. 14개국 23곳 341실의 수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I) 공간도 신설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도 돕는다.

시도 블록체인 기업과 관련해 창업 인프라 확충과 지원 프로그램 확대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남구 문현동 혁신지구 등 총 11개 지역에 ‘부산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를 지정해 물류 관광 공공안전 금융 등 총 4개 분야 7개 기업을 유치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과 스마트 팩토리 보급사업 등 추가적인 지역특화 신성장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의 산업 지형을 고도화시키면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의 창업·중소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9. 9부산도시철도 2호선 새 전동차 첫 반입… 세대교체 시작
  10. 10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1. 1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2. 2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3. 3[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4. 4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5. 5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6. 6백종헌 “부산대병원이 7년째 권역센터 빠진게 정상인가” 질타
  7. 7[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8. 8'이종석 방미 거부' 부인했지만…한미 정보당국간 불협화음 여전
  9. 9[속보] 김여정, 정부 대북 의료장비 지원 방침에 “지뢰 사고 조작 뒤 또다른 광대극…변종된 정치적 도발”
  10. 10‘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1. 1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2. 2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글로벌 빅테크 첫 기록(종합)
  7. 7국토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관련 주민 의견 수렴 나서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0. 10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7. 7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8. 8부산도시철도 2호선 새 전동차 첫 반입… 세대교체 시작
  9. 9[뭐라노] 금정구가 인구감소지역이라고?
  10. 10부산 중구 ‘제33회 부산자갈치축제’ 개최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