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산 해운대와 수영, 동래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뒤 경매로 나온 물건이 전량 낙찰됐다. 부산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 신호인지, 아니면 과열 조짐인지 시각이 엇갈린다.
8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입찰에 부쳐진 26건의 부동산 가운데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부동산 12건이 모두 낙찰됐다. 정부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첫 경매에서 입찰에 부쳐진 부동산이 새 주인을 찾아갔다.
경매에서 낙찰된 12건 가운데 해운대구 재송동·좌동·반여동 등지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가 8건, 수영구 광안동 등 다세대 주택이 3건, 상가가 1건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