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모바일게임 대항전 개최
- 코스프레 어워즈 행사도 확대
지스타 2019에서는 지난해 처음 개최됐던 ‘코스프레 어워즈’ 행사가 전면 확대된다. 작년에는 단순 관람 형태였지만 올해는 경연과 참여 형식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전문 코스어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함께해 수준 높은 코스튬 플레이가 펼쳐진다. 체험 존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인증사진을 남기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인기 인플루언서도 대거 출동한다. 오는 16일 지스타 현장에서 결승전을 예고한 구글플레이의 모바일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에서는 팀장을 맡은 풍월량과 김재원을 비롯해 침착맨, 우정잉, 옥냥이, 김블루, 통닭천사, 형독 등 국내 인기 인플루언서 10인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브롤스타즈’ 등 4개 종목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국내외 스트리밍 대표 플랫폼인 아프리카TV와 유튜브도 부스를 차린다. 아프리카TV는 수많은 시청자를 거느린 파트너 BJ들이 현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한 유튜브도 행사 기간 내내 인기 게임유튜버들을 보기 위해 부스를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전망이다.
인디 게임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인디 쇼케이스 파빌리온’에서 최종 선정 절차를 통과한 개발자는 내년 지스타에서 게임 시연을 위한 전시 공간과 기본 설비를 지원받는다. 인디게임은 사용자 평가를 받기 힘들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지스타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긴 후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글로벌 인디게임 경연 이벤트인 ‘Big Indie Pitch’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며 우승작은 영국스틸미디어로부터 마케팅 패키지 혜택을 받는다.
행사 이틀째인 15일에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해 IR 피칭, IR 컨설팅, 콘퍼런스,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게임 투자마켓이 열린다.
이외에도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들과 대학생, 기업인사채용담당자들이 모여 채용면접, 취업 컨설팅, 명사 특강,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하는 게임 기업 채용박람회도 16일에 개최된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