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재난 대처 등 부산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가 진행된다.
부산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모한 ‘2019년 융합연구단 사업’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공동으로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융합연구단은 해운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2층에 400㎡ 규모로 사업단을 꾸린다. KISTI와 ETRI 연구인력 40여 명이 상주하며 3년간 국비 24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지능형 공공 데이터 구축 ▷고신뢰 오픈 지식 플랫폼 개발 ▷실시간 공공데이터 전달 및 공유 플랫폼 개발 ▷인공지능 신산업 거점 육성 테스트베드 구축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서비스 생태계 연계 구축 등 5개 세부과제다.
특히 의료, 재난, 미세먼지 등 부산에 특화된 분야에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 예를 들어 시내 26곳의 미세먼지 측정장소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 기관과 연구원이 함께 고민한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