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5G 클라우드 VR 게임 눈길…‘보는 게임’ 전성시대 열렸다

36개국 691개사 3208개 부스…넥슨 불참에도 역대 최대 규모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9-11-14 19:58:21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넷마블·펄어비스 등 신작 풍성
- 유튜브·LG유플러스 첫 참가
- 업계 침체 분위기 반전 주목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가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하며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19’를 찾은 관람객이 VR(가상현실)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올해 행사에 36개국 691개사가 3208개의 부스를 설치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관람객을 직접 만나는 B2C(Business to Customer) 부스는 173개사 1895개, 기업 간 거래가 이뤄지는 B2B(Business to Business) 부스는 518개사 1313개가 설치됐다. 지난해 부스 2966개(B2B 1758개, B2C 1208개)보다 8.2%가 늘어난 수치다.

2005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처음 열린 지스타는 2009년 이후 부산에서 11년 동안 세계적인 게임 전시회로 성장 가도를 달렸다. 특히 올해 최대 규모 기록을 새로 세운 지스타가 초대형 국제 게임 전시회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 다소 침체한 게임 업계까지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받는다.

올해 지스타는 개막 이전부터 우려가 컸다. 지난해 가장 큰 부스를 마련했던 넥슨이 불참하고 국내 대표 게임사 ‘3N’(넥슨, 엔씨 소프트, 넷마블) 중 넷마블만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년 연속 해외 기업으로 메인 스폰서를 맡은 ‘슈퍼셀’ 등을 앞세워 더 커진 규모로 게임 팬을 맞았다. 넷마블은 신작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등을 처음 공개했다. 펄어비스도 이번 행사에서 단일 회사로는 가장 큰 200부스 규모 행사장에 ‘섀도우 아레나’를 비롯해 ‘플랜8’ ‘도깨비’ ‘붉은사막’ 등 신작 4개를 선보였다.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의 변화도 뚜렷한 특징이다. 지스타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와 국내 동영상 플랫폼 대표 아프리카 TV가 다양한 게임 방송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5세대 이동통신(5G)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와 가상현실(VR) 게임을 5G 스트리밍으로 선보이는 ‘클라우드 VR 게임’을 시연하는 행사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지스타에도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하기를 꿈꾸는 지역 게임 업체가 대거 참가했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B2B관(비즈니스관)에는 25개 업체가 60개 부스에 ‘지스타 2019 B2B 부산 공동관’을 마련했다. ㈜마상소프트, ㈜파크이에스엠, 유캔스타 등 부산대표 게임 업체가 대표작을 국내외 게임사를 상대로 홍보에 나섰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3. 3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4. 4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5. 5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6. 6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7. 7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8. 8[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9. 9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10. 10제10회 2026 맘(Mom)편한 부산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3. 3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4. 4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5. 5장외로 나간 국힘 “李, 본인 사건 특검 임명…끌어내려야”(종합)
  6. 6“주민자치회 활성 위해 獨·스코틀랜드와 같이 정책반영 기반 필요”
  7. 7국힘 “이용철, 대장동 숨은 설계자” 민주 “법조 베테랑…법무장관 적격”
  8. 8與 “내란잔당 국힘 후안무치…탄핵 거론 제정신 아냐”
  9. 9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10. 10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1. 1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2. 2외국인, 올해 1~9월 부산서 카드 1조원 넘게 썼다(종합)
  3. 3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4. 4정지선 훠궈, 전주 명물 칼국수…롯데百 맛집에 외국인도 줄선다
  5. 5HUG 10개월 만에 또 수장 공백…당분간 대행체제 불가피
  6. 6‘블루 쓰나미’ 충격 여전…美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 안갯속(종합)
  7. 7폭락장 반대매매 막아라…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면제(종합)
  8. 8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9. 9해군·해병대 AX 거점, 부산에 ‘둥지’
  10. 10신세계 센텀 ‘라이다’ 팝업 오픈
  1. 1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2. 2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3. 3[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4. 4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5. 5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6. 6부울경 비 내리며 기온 뚝(종합)
  7. 7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8. 8광안동 인도 돌진 벤츠 운전자 2심 법정구속
  9. 9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9일
  1. 1가을이 물든 필드…아마골퍼 300여 명 ‘열정·화합의 샷’
  2. 2“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3. 3남자부 A조 어정우 씨 “뜻밖의 우승…양산과의 인연 감격”
  4. 4여자부 우승자 황은경 씨 “매번 새로워…건강하게 오래 즐기고파”
  5. 5남자부 B조 홍정삼 씨 “퍼트 감각 빛나…목표는 A부 우승”
  6. 6‘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7. 7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8. 8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9. 9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10. 10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