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컨테이너 농장’ 사업 더 키운다

전국 첫 민관학 협업 스마트팜…2단계 사업 위해 컨 9개 추가, 사하 천마마을에도 보급 계획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19-11-18 19:49:17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도시형 스마트팜’ 플랫폼이 확대된다. 부산시는 18일 연제구 연산동 화신사이버대학교 주차장 부지에서 제2단계 스마트팜 플랫폼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컨테이너를 활용한 스마트팜 플랫폼(왼쪽). 스마트팜 내부 시설의 모습. 김성효 전문기자
스마트팜 플랫폼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연제구에 문을 열었다. 화신학원이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예탁결제원이 스마트팜 플랫폼을 기부하는 등 민·관·학의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컨테이너를 활용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표고버섯을 재배 및 판매한다. 1단계 사업에서는 지난달 기준 매출 6400만 원과 6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봤다. 해당 기업은 표고버섯 가루를 활용한 머핀과 쿠키 레시피 및 친환경 샴푸와 화장품 등 파생상품 개발하는 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컨테이너 9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부산경상대와 협동조합이 나서 사업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2단계에서는 표고버섯 외에 다른 작물과 재배 형태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형 스마트팜은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는 마을공동체에도 보급될 계획이다. 사하구 천마마을이 도시재생 사업비로 마을 내 유휴공간에 스마트팜 플랫폼 유치를 신청을 해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다. 천마마을의 경우 컨테이너 형태가 아니라 정식 공장을 세워 도시형 스마트팜이 확산하는 사례로 꼽힐 전망이다.

시 배병철 민생노동정책관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이어서 우려도 컸지만 지난해 안정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팜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키워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2. 2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9. 9[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9월 30일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