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증시 레이더] 우량부동산 투자 ‘상장리츠’ 주목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11-18 19:38:10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개인투자자도 유동성이 높은 상장 리츠를 통해 프라임 오피스나 업무용빌딩 등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

여태껏 리츠·부동산펀드는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되면서 괜찮은 수익을 가져다 줬지만 대부분 대형 투자기관만 투자에 나서는 사모형태로 운영됐다. 우량자산의 사모집중, 사모대비 혜택 부족으로 공모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일반 국민들의 투자 기회는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9월 발표한 ‘공모형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은 이 때문에 주목할만하다. 정부는 우량한 신규 자산 공급을 약속했고, 일정기간 공모 리츠 투자 때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 관세 정책도 시행하기로 했다. 초창기 리츠는 시장환경이 중요해서 정부는 이를 각별히 신경 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우량 리츠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NH프라임리츠와 이지스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하나자산신탁 등에서 6조 원 상당이 상장되면, 개인투자자의 투자 기회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상장리츠의 장점은 무엇일까. 리츠의 관리가 용이하다. 소액 투자의 기본적 장점도 있지만, 상장돼 거래되기 때문에 유동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현재 상장된 리츠는 신한알파리츠와 이리츠코크렙, 롯데리츠 등이 있다. 2020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신한알파리츠가 3.28%, 이르츠코크렙 4.7%, 롯데리츠 4.82%다. 롯데리츠는 국내 리츠업계 최초로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 신용등급을 받았다.

리츠는 지수와 상관관계가 적고, 부동산 인플레이션 헷지효과가 있어 포트폴리오 분산에 매력적이다. NH프라임리츠는 우량자산인 서울스퀘어 46%, 강남N타워 22%, 삼성물산 서초사옥 15%, 삼성SDS 17% 등으로 구성된 리츠다. 공모가 5000원 기준 연평균 배당수익률이 5.5%여서 매력적이다

상장 리츠는 매수가격이 낮을수록 배당수익률이 높아지고, 자본이득(Capital Gain)도 있어서 매수가격이 중요하다. 매력적인 리츠라면 청약을 통해 공모가 5000원에 투자할 수 있다. 이 경우 경쟁률에 따라 수량이 달라질 수 있어 투자에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일반 공모주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60%까지 상승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리츠는 상정 첫날 30%까지만 오를 수 있어 상장 첫날 매수하는 것도 낮은 가격에 매수하는 방법 중 하나다.

저금리 시대에 높은 배당수익률과 분산투자 효과가 높고, 부동산 직접투자보다 우량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상장리츠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일반 국민들이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였던 우량 부동산리츠에 투자해 자산증식에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

손현빈 키움증권 랩솔루션팀 대리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8. 8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9. 9‘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 18년 만의 재회
  10. 10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