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로 유통가가 들썩이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최초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작처럼 또 한 번의 특수를 기대하는 유통업계는 ‘겨울왕국2’ 관련 캐릭터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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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에서 ‘겨울왕국2’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엘사’와 ‘안나’ 등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상품 50여 종을 판매한다. 홈플러스 제공 |
영화진흥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개봉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현재 ‘겨울왕국2’는 예매율 89.8%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를 예매하는 사람 10명 중 9명이 ‘겨울왕국2’를 선택하고 있다는 의미다. 예매 관객수로 보면 개봉하기도 전에 92만 명을 돌파했다.
홈플러스는 일찌감치 이달 초부터 ‘겨울왕국2’ 캐릭터 상품 5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 ‘엘사’ ‘안나’ 등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이불과 쿠션, 베개 등 침구류와 캐릭터 식기, 핫팩, 욕실화, 빅돌인형 등 종류도 다양하다. 침구와 쿠션 10여 종은 9900~6만9900원, 캐릭터 식기 40여 종은 3990~3만6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다이소도 뷰티·패션 소품 70여 종과 주방·인테리어 용품 등 70여 종을 출시했다. 캐릭터를 직접 연출해 볼 수 있는 가발 머리끈과 포인트 헤어핀, 목걸이·반지 세트도 있다.
CGV 씨네샵은 ‘겨울왕국2’ 속 캐릭터를 활용한 35종의 굿즈를 판매한다. 레고를 비롯해 보디케어 세트, 우산, 무드등, 아동용 여행용 가방 등이다. G마켓은 ‘겨울왕국2’ 관련 총 4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66% 할인 판매한다.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