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쇼핑트렌드를 이끌었던 뉴욕 바니스(Barneys) 백화점, 미국이민 성공신화의 주인공 의류업체 포에버21, 대형 장난감 유통업체 토이저러스의 잇따른 파산 소식은 국내 리테일 업계에 적지 않은 충격으로 다가왔었다.
이커머스 산업의 발달과 소비패턴 변화의 물결은 모바일이라는 똑똑한 플랫폼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에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몇 년전만 해도 바닥권리금 몇 억원의 웃돈을 준다해도 자리가 나지 않던 곳이, 하나 둘 씩 권리금은 커녕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임대 현수막만 펄럭이는 것을 심심찮게 볼수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오프라인 매장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세계최대의 온라인 쇼핑강자인 아마존이 오프라인 매장(Amazon go)을 오픈함과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혀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즉, 온라인상에서 소비자가 체험 및 공감하지 못하는 것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매력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이렇듯 오프라인 스토어만의 가치에 맞추어 디지털 신기술, 무인화, 그랩앤고(Grab&Go) 등 다양한 리테일 기술 성장과 더불어 운영방식의 변화가 예상된다.
그렇다면 리테일러들은 지금까지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가 판매자 중심이었다면, 고객의 체험을 기반으로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가치에 대하여 디테일하게 집중해야 할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프라인 스토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므로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는 곧 새로운 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나타내며 변모할 것을 한번 기대해 본다.
천경훈 킹스마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