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짧고 효율적 근무 시스템 구축…제대로 쉬는 문화 정착시켜

낚시용품 전문 제조사 ㈜용성, 일생활균형추진단 선정 ‘우수’

  • 배지열 기자
  •  |   입력 : 2019-11-26 19:25:1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사적 자원관리로 워라밸 실천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낚시용품 전문 제조사인 ㈜용성은 일생활균형(워라밸)지역추진단이 선정한 우수기업이다. 일생활균형 지역추진단은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역 특화 사업으로 진행돼 올해는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일과 생활의 균형 환경이 우수한 기업으로 꼽힌 용성의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용성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중 핵심 3대 과제인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를 강조하며 워라밸을 실천하고 있다.

전사적 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ERP란 기업의 생산·재무·회계·영업·인사 등 제반 업무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해 빠르게 의사를 결정하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구축한 ERP 시스템을 바탕으로 모든 종업원에게 업무와 관련된 자료를 공유한다. 영업사원은 바로 현장으로 출근해 ERP 시스템에 거래처 이름만 검색하면 영업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즉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그룹웨어를 활용해 전자결재 시스템, 전자 회의를 진행하고 종업원 개개인이 남은 연차휴가 수, 사내식당 메뉴, 종업원 경조사 등도 곧바로 알 수 있다. 모든 종업원은 오후 6시 정시퇴근하고, 10분 전부터 퇴근을 준비하는 조직문화도 형성돼 있다.

용성은 공휴일을 고려해 연차 휴가를 사전에 지정된 종업원에게 알려주는 ‘연차 대체일 지정공고’ 제도를 활용한다. 이 제도를 통해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 동안 연휴를 즐기는 직원도 있었다. 출산 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 요건을 갖춘 종업원에게 휴가 및 휴직도 100% 보장한다. 정시퇴근, 장기간 휴가 보장 등 ‘제대로 쉬기’ 문화가 안착해 종업원 개개인이 퇴근 후 자기 계발 및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용성의 이동훈 이사는 “앞으로도 종업원들이 만족하는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지열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3. 3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4. 4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5. 5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6. 6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7. 7[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8. 8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9. 9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2. 2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3. 3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4. 4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5. 5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7. 7‘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8. 8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9. 9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10. 10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3. 3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4. 4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5. 5[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6. 6홍대서 ‘마약 사탕’ 신고…경찰 확인 결과 오인신고
  7. 7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8. 8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9. 9[속보] 日여성 살해 30대 남성…성범죄 목적 가능성도 수사
  10. 10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