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T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 출사표

셋톱박스 없이 지상파 등 감상

  • 정옥재 기자
  •  |   입력 : 2019-11-28 19:47:3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KT가 독자적인 모바일 OTT(Over The Top)서비스 ‘SEEZN(시즌)’을 28일 출시했다. SK텔레콤과 지상파 방송 연합 OTT인 WAVVE(웨이브)와 정면승부를 벌이고 장기적으로는 유튜브처럼 동영상 검색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OTT는 셋톱 박스 없이 개인화된 디바이스로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KT는 28일 서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고화질, 초저지연, 초고음질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 SEEZN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브랜드명 SEEZN은 ‘보다(SEE)’와 ‘시민(CITIZEN)’을 합성한 신조어다.

SEEZN은 경쟁 OTT와 달리 요금제에 따른 화질 제한을 두지 않아 가입자는 누구나 초고화질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 ‘악인전’을 비롯한 인기 영화를 4K UHD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4K UHD 화질로 올해 개봉 영화를 볼 수 있는 모바일 OTT 서비스는 SEEZN이 유일하다는 게 KT 측의 설명이다.

스포츠 마니아를 위해 스포츠 중계는 5G에 기반해 지연시간을 1초대로 단축했다. 모바일 OTT 플랫폼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모바일 사운드 최적화 솔루션 ‘VSS 슈퍼 사운드’를 적용해 영화 스포츠 음악 등 각 장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향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음원 콘텐츠는 17만 곡가량이다. SEEZN은 AI 기술을 활용해 감정 분석에 기반한 콘텐츠 추천 서비스 ‘내 감정을 읽는 스캐너 검색’도 선보였다. SEEZN은 월 5500원에서 월 1만3200원까지 네 가지 월정액 상품으로 구성됐다.

KT가 가세하면서 국내 OTT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OTT 시장에서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해외 업체가 이미 강세다. 이에 더해 SK텔레콤이 지상파 3사와 손잡고 출시한 웨이브가 이용자를 늘리고 있고, CJ ENM과 JTBC는 콘텐츠 경쟁력을 앞세워 내년 새 OTT를 준비 중이다. 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 애플의 애플TV플러스 등 신규 해외 OTT도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정옥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0. 10[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속보]119센터가 이송병원 지정…‘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
  9. 9[속보] 이 대통령 “정치검찰 시대 막 내려…이제 경찰개혁이 주요 과제”
  10. 10[속보] 민주, "전두환 내란 아니다"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9. 9“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심재운 후보자 적격”
  10. 10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3. 3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부캉이’ 내일 다시 바다로…길이 50m 그물로 외해 유도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9. 9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10. 10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7. 7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8. 8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9. 9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10. 10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