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아파트 가격 3주째 상승세

한국감정원, 전주보다 0.17%↑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19-11-28 20:30:57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서면 엘루체’ 1순위 청약 42대 1

부산지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무섭다. 청약 시장도 연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을 달군다. 그러나 규제가 풀린 지역을 중심으로 외지 투자자가 몰리면서 지역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4주(지난 25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부산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17% 상승했다. 지난 8일 해·수·동(해운대·수영·동래구)이 부동산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뒤 3주 연속 오른 것이다.

부산은 2017년 9월 1주부터 2019년 11월 1주까지 2년 2개 월가량 하락세를 보이다가 해·수·동의 규제가 해제되면서 상승세로 반전했다. 부산 아파트 가격은 11월 2주 0.10%, 3주 0.19% 상승했다.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해·수·동과 주변 지역은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해운대구가 0.69%로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수영구(0.65%), 남구(0.30%), 동래구(0.26%), 금정구(0.23%)가 올랐다.

원도심 등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동구(0.00%), 서구(-0.03%), 사상구(-0.03%), 부산진구(-0.04%), 강서구(-0.04%), 사하구(-0.04%), 북구 (-0.07%), 영도구(-0.11%), 기장군(-0.11%)로 나타났다.

지역별 양극화 현상은 전셋값에도 반영됐다. 부산 아파트 전셋값 상승을 보인 곳은 해운대구(0.29%), 수영구(0.25%), 동래구(0.23%), 남구(0.22%), 금정구(0.18%), 연제구(0.04%), 사하구(0.04%) 순이다. 사하구는 유일하게 매매가는 하락했지만 전셋값이 올랐다.

한국감정원은 11월 들어 부산은 서울 등 외지 수요가 집중된 해·수·동 지역이 집값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청약시장도 뜨겁다. 금융결제원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1순위 청약 결과, 284세대 모집에 1만2161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3. 3‘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4. 4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5. 5‘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6. 6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7. 7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8. 8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