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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KP&I와 해운·연관산업 동반성장 맞손

  • 유정환 기자
  •  |   입력 : 2019-12-02 19:32:24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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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7월 부산에 설립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운 및 연관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과 손을 잡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해운대 본사 태평양 회의실에서 ‘해운 및 연관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운 및 선주상호보험 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선주의 배상책임 및 보험 자문, 해상법 및 해상보험 등 해상 관련 법제 정보 교환, 해상보험 인프라 강화 노력 등을 통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국내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선순환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 조선 인프라 등 해운 연관 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안 KP&I 회장은 “우리 조합은 한국해운과 20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건실한 선주상호보험사로 성장했다”며 “업무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이뤄 해운산업의 든든한 안전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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