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무역액 3년 연속 1조 달러 달성…내년 수출 산업 체질 개선 총력”

산업부 무역의 날 기념식 열어 올 성과 자축·내년 비전 밝혀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9-12-05 20:15:19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文 “보호무역주의 파고 넘어야”

정부가 ‘신남방 국가 수출 실적 개선’ 등을 올해 우리나라 무역의 주요 성과로 꼽고 내년에는 이를 계기로 수출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총력을 쏟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무역의 날’ 기념식 중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3년 연속 무역액 1조 달러 달성(예상) ▷신남방 국가 수출 비중 첫 20% 돌파 ▷그간 부진했던 자동차 및 선박 수출 증가 ▷수출 중소기업 1300개 증가를 ‘2019년 한국 무역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올해 1~11월 국내 총수출액(4969억 달러)에서 신남방 국가(1015억3000만 달러)가 차지한 비중은 20.4%였다. 2017년과 지난해에는 연간 기준 각각 19.2%와 19.1%를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12월 말까지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이미 20%를 넘어선 것이다. 대표적인 신남방 국가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있다.

올해 1~11월 자동차와 선박 수출액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9%와 4.2% 늘었다. 이들 업종이 구조조정과 업황 부진 등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 왔다는 점에서 올해 수출 실적 개선은 고무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제시된 것과 같이 내년 ▷신남방 국가 간 무역 확대 ▷수출 산업 체질 개선 ▷기업 혁신 등을 추진해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각종 악재에 대비하기로 했다. 특히 2022년까지 우리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규모를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보호무역주의의 거센 파고를 넘어야 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며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수출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4. 4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0. 10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국힘 ‘멱살’ 권영진 징계 수위 하향…총선 공천 신청 가능해져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