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 7곳이 내년 자동차보험료 5% 인상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에 보험료 검증을 의뢰했다. 이들 손보사는 보험개발원의 분석 결과를 반영해 내년 초부터 책임개시일이 시작되는 자동차 보험에 인상된 요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손보사는 손해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 최소 5% 이상의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방진료 급증과 정비요금 등 원가 상승이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1~10월 손보사 영업적자는 1조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79억 원 확대됐다. 안세희 기자